“따뜻한 국물 한 그릇 하세요.” 비가 내리던 16일 오후 대구시민회관. 대구지하철 방화참사가 발생한 지 한
지하철 참사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대책위는 26일 오후 7시께 지하철 중앙로역 입구에서 시민 2천여명이 지켜보는
“엄마 전날에 같이 목욕 갔다 왔잖아요. 목욕하고 임종 맞으면 좋은 곳에 간대요. 부디 생로병사의 고통 없는,
지하철 방화 참사사건으로 도시 전체가 충격에 쌓여 있지만 가족을 잃고 절망에 빠진 유가족들을 돕기 위한 자원
120여명의 사망자를 낸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애도하는 네티즌들의 추도 물결이 인터넷에 이어지고 있다. 19일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