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뿌신 선생님 괴롭힙니다. 한마디 묵고자 켬퓨터 앞에 안잤습니다.…’ 28일 오후 3시. 정모 할머니(65)의 e
“소외된 사람들에게 벽화를 그리는 즐거움뿐 아니라 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율동공원 뒤편에는 도심 속의 작은 농장이 있다. 13일 이 농장에는 수확을 기다리는 파
8일은 제32회 어버이날.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 사는 할머니 12명은 이날이 무척 싫다. 이들 할머니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위암 말기환자 이철민(가명·60)씨의 다급한 목소리가 휴대전화를 통해 들려왔다. “수녀님
23일 오전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인 부천혜림원 안 공터. 장애인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
‘앙헬(천사) 미셸.’ ‘푸른 눈의 해결사.’ 국내에 체류하는 중남미 출신 외국인 노동자들이 미셸 롱상(한국명 홍세안
‘오전 9시. 어제 수술을 마친 현서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현서 엄마가 전화를 했다. 출근하자마자 감
매주 토요일 경기 안양교도소를 찾아 전과 3범 이상의 재소자들을 상대로 한글과 영어를 가르쳐 왔다. 20년 동안 단
섬은 닫혀 있다. 병원도 약국도 없다. 섬사람들은 ‘죽을 만큼 아프지 않으면’ 참고 넘어가야 했다. 그곳에서
18일 오전 10시경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한 공중목욕탕. 할머니들과 손녀뻘로 보이는 젊은 여성들이 목욕을 마치
“행…복…해…요.” 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다니엘복지원 예배당. 서투른 손동작으로 드럼을 치던 정신
‘엄마 냄새를 나누어 주는 이웃.’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딸부잣집’. 6명의 소녀가 ‘엄마’와 한자
18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3동 마을홍보회관. 한 가수가 간이무대에 오르자 2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익숙한 듯 반
“11년을 한결같이 중국음식을 무료로 나눠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19일 낮 12시경 울산 남구 달동 남구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