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학계에서 서양철학을 연구한 1세대 학자로 손꼽히는 청송 고형곤(聽松 高亨坤) 전 전북대 총장이 25일 오전
2일 별세한 이기백(李基白) 전 한림대 교수는 학문이나 사생활에서 엄격했던 학자로 유명했다. 제자인 이기동(李基
과학기술처 장관,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등을 지낸 원로과학자 최형섭(崔亨燮·사진)
한국 동양사학계의 1세대를 대표하는 학자이자 서울대 총장을 지낸 고병익(高柄翊·사진) 박사가 19일 오후 3시45분
동요 ‘꽃밭에서’의 작가인 난정 어효선(蘭丁 魚孝善·사진) 선생이 15일 오후 4시15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독특한 악역 연기로 1960, 70년대 스크린을 누볐던 배우 독고성(본명 전원윤·全元潤)씨가 10일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
5선 의원을 지낸 신도환(辛道煥) 전 신민당 최고위원이 2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대구 출신으로 일본 메
1990년 노태우(盧泰愚)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의 한소 정상회담 당시 노 대통령의 통역을 맡았
18일 별세한 대한전선 설원량(薛元亮) 회장은 전선,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국가 기간산업을 육성하는 데 한 평생
타악 연주의 대가 김대환(金大煥)씨가 1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인천 동산중 시절부터 밴드
경북 김천시 직지사 조실 관응(觀應) 스님이 지난달 28일 오후 7시 머물고 있던 암자인 중암에서 입적했다. 세수 94
박남규(朴南奎·사진) 전 조양상선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3시10분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14일 타계한 김진균(金晋均) 서울대 교수는 국내 사회학계를 현실참여적 학문으로 이끌어온 거목이었다. 1968년
한힌샘 주시경 선생이 국어학의 주춧돌을 놓고 외솔 최현배 선생이 그 집을 지었다면, 눈뫼 허웅 한글학회 회장은
나라의 큰 살림꾼이… 이한빈 박사를 추모하며 그에게는 늘 ‘한국의 첫 번째’라는 말이 따라다녔다. 194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