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충청권 4곳의 경매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17일 경매 정보업체 유니마이더스에 따르면
신행정수도 건설 후보지로 발표된 충남 공주와 연기, 천안 등 해당 지역의 각종 개발 및 건축행위 허가 제한이 17일부
국세청이 충청권의 수도 이전 후보지에서 토지 및 상가 투기 혐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세무조사에서 투기사례가 대
《수도 이전 추진에 따라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충청권 수도 이전 후보지 주변은 개발 기대감으로
"경기 침체에다 각종 투기 행위 조사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얼어 붙은 상황에서 신행정수도 후보지로까지 지정되는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발표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발표 이틀째인 16일 충남 천안, 연기.공주,
국세청이 충남 천안.아산과 공주.연기지구 등 신행정수도 후보지를 포함한 주요 투기우려지역에서 토지와 상가 투기혐의
충북 진천.음성, 충남 천안, 논산, 공주.연기 등신행정수도 후보지로 발표된 지역에서 올해 안에 1만가구 이상의 아
충북 음성.진천군과 충남 천안시, 연기군.공주시,공주.논산시 등 4곳이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15일 발표되면서 해당지역의
정부가 15일 신행정수도 후보지를 공식 발표하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부동산투기가 다시 본격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신행정수도 후보지 대부분이 토지거래특례지역으로 지정된다. 또 이달 20일경 후보지가 발표됨과 동시에 이 지역에
신행정수도가 건설될 예정인 충청권 지역의 토지거래 허가 기준이 17일부터 크게 강화된다. 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에서 천안 방면으로 들어서면 미호천을 끼고 너른 들판이 눈에 들어온다. 신행정수도의 유력
신행정수도가 건설되면 충청권의 땅값은 8.5%, 집값은 5.7%가 각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한국개발연구
건설교통부가 27일 발표한 '2004년 표준지 공시지가'의 특징은 행정수도 건설, 고속철도 개통 등 대형 국책사업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