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부장판사 강현·姜玹)는 A(31·여) 씨가 1년 6개월간 자신과 동거하다가 다른 여자와 결혼
서울고법 민사2부(부장판사 민형기·閔亨基)는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 43명이 근처의 동대문구 이문동에 고층 아파트를
부인이 낳은 다른 남자의 자식을 친자식으로 알고 키워 오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이혼했더라도 아이를 기른 데 들
최근 무죄가 선고돼 논란이 됐던 내기골프와 비슷한 억대 내기골프에 대해 이번에는 유죄판결이 내려졌다. 판결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조해현·曺海鉉)는 적성검사를 받지 않아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실을 모르고 운전
2003년 4월 경기 용인시 J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즐기던 장모(60) 씨는 한 홀에서 경기를 끝낸 뒤 그린을 벗어나다가
음주운전을 한 장소가 아파트 단지 내 도로라고 하더라도 그 도로가 외부 차량들도 자유롭게 드나드는 공공 도로라면
가장(家長)이 생전에 선 연대보증으로 생긴 빚을 유족들이 뒤늦게 알게 됐다면 이 빚은 유족들에게 부담시킬 수 없다는
다세대주택을 한 사람에게 일괄 매도했더라도 당초 이를 분양할 목적이었으면 매매대금은 양도소득이 아닌 사업소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권순일·權純一)는 사장의 공식적인 지시 없이 출장을 나갔다가 사고로 숨진 건설기
전화기 벨소리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상대방에게 송신된 음향이 아니기 때문에 전화를 건 뒤 상대방이 받으면 곧장 끊
교통사고를 낸 장본인이 사고 현장을 떠났더라도 다른 사람을 대신 불러 현장에서 뒤처리를 하게 했다면 뺑소니로 볼 수
불법 주차된 차량 사이로 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옆을 지나던 차량의 운전자가 그 사람을 보지 못해 사고
일조권 침해 사실을 모르고 입주한 세입자도 일조권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앞지르기 금지 구간에서는 앞서 가던 차량이 진로를 양보했다 하더라도 앞지르기 할 경우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