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방학을 이용해 초등생 자녀의 영어 실력을 높이고자 하는 학부모가 많다. 학기 중에는 다른 교과목을 종합적으로 공부해야 하므로 영어 공부에만 시간을 쏟기가 쉽지 않기 때문. 방학은 부족한 영어 실력을 보강해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또 여름방학보다 긴 …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많은 수험생이 시험과 동시에 긴장이 풀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은 잠시 뒤로 미루자. 곧 입시의 6교시라 불리는 ‘원서접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원서접수가 시작되기 전까지 각종 언론과 입시기관 등에서는 입시와 관련한…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은 정시모집 전형의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뿐만 아니라 수시 전형이 진행 중인 학생들에게는 정시 응시 여부를 다시 판단해 보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가채점 결과, 수능 성적이 목표대학의 안정권 안에 들었느냐 들지 않았느냐에 따라 정시 합격 …
2011학년도 입시의 끝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중간고사도 끝났고 대학수학능력시험도 37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2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2학년은 이미 ‘예비 수험생’으로서 내년 입시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이미 2012학년도 입시제도 및 전형과 관…
올해 초등수학 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확대된 것이다. 1학기 학교 시험을 치른 많은 초등생이 확 달라진 서술형 평가 때문에 혼란을 겪었다. 늘 만점을 받던 학생들이 작은 실수로 감점을 당했고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아예 답을 쓰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서술형…
올 초 서울시교육청이 서술형 문항 출제 지침을 발표한 뒤 중간·기말고사와 교내 경시대회 등에서 서술형 문항의 출제비율이 크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예전에는 높은 점수를 받던 아이들이 새로운 서술형 문항에 적응하지 못해 점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학부모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9월 수능 모의평가가 끝난 지금은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두 달 남짓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다. 이젠 마무리 학습에 들어가야 한다. 이 기간에는 학습영역을 새롭게 넓히기보단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보완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하지만 이 시기에 특히 주의할 점이 있다. 부족한 부분만을 채워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