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다소 많은 나이. 평범한 학점과 영어 성적. 기업 100곳에 이력서를 냈지만 모두 떨어지고 사업에도 2번 실패한 전력….’ 취업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하던 한 청년이 지난해 말 기발한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유태형 팝니다’ 프로젝트다. 유태형 씨(28)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물고기를 주지 말고 잡는 법을 알려줘야 할 텐데….’ 김진회 비디오팩토리 공동대표(28)는 2012년 다니던 교회를 통해 몽골과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이런 생각을 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이곳 아이들의 역량을 길러주려면 교육이 필요했다. 하지만 매번 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의 청년드림캠프가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취업도우미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드림캠프가 올해는 청년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한편, 희망을 실현시켜 주는 공간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드림캠프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
서울대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가 선택한 길은 취업이 아닌 창업이었다. 대우가 좋은 대기업도, 안정적인 공무원도 그에겐 자극이 되지 못했다. 인턴으로 일했던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의 러브콜도 받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내 힘으로 세상을 바꿔보고 싶어 창업에 도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의 22번째 청년드림캠프인 경북 김천캠프가 청년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보건대는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의 22번째 캠프로 2013년 11월에 김천캠프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경북보건대 청년고용센터 1층에 설치된 김천캠프는 대학 안에 설치된 첫 번째 …
한국산업기술대(총장 이재훈)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는 김주호 씨(22)는 3년 전 제조업체인 SG개발을 창업한 ‘사장님’이다. 이 대학에서 제공하는 창업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창업에 성공했다. 김 씨는 고교 때부터 창업을 꿈꿨다. 한국산기대에 지원한 것도 이 학교가 ‘창업선도대학’에 …
‘다시 청년 속으로.’ 올해로 창립 4년째를 맞는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는 그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취업난으로 고통 받는 청년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에 청년드림캠프를 세우고 취업과 창업을 돕는 민관 협력의 사회적 지원 시스템을 만들었다.…
청년희망펀드를 운영할 청년희망재단의 올해 사업(청년희망아카데미)이 최종 확정됐다. 재단은 올해 크게 일자리 매칭과 인재 육성으로 나눠 총 9개 프로그램(5개는 지난해 12월 발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약 12만5000명이 청년희망아카데미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6300여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