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프리미엄 리포트

기사 384

구독 0

날짜선택
  • ‘382조원 빅마켓’ 공유경제 올라타라

    2009년 출시된 미국 자동차 공유 서비스 우버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12월 기준 680억 달러(약 78조5600억 원)였다. 108년 전통의 글로벌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의 기업가치 562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에도 2012년에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쏘카가 등장했다. 지난해 …

    • 2016-05-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틈새의 틈새’ 노리는 후발주자들

    ‘틈새의 틈새’ 노리는 후발주자들

    미국에선 우버와 에어비앤비가 차량과 숙박공유 서비스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의미 있는 2위 업체가 나타나 독점 체제를 깨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차량공유 서비스 리프트(lyft)는 최근 GM으로부터 5억 달러 등 총 10억 달러(약 1조1500억 원) 투자…

    • 2016-05-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日 노후 캡슐빌딩 ‘숙박공유’ 했더니… 임대료 수입 3배로

    日 노후 캡슐빌딩 ‘숙박공유’ 했더니… 임대료 수입 3배로

    일본 도쿄 긴자(銀座)의 ‘나카긴(中銀) 캡슐타워 빌딩’. 1972년 일본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140개의 캡슐로 이뤄진 건물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했지만 2000년대 들어 노후화되면서 재건축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다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그런데 이 건물의 캡슐 하나가 …

    • 2016-05-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집카’ 창업자 체이스 씨 “富의 재분배-일자리 창출 효과 커”

    ‘집카’ 창업자 체이스 씨 “富의 재분배-일자리 창출 효과 커”

    “차량 공유경제 서비스 우버는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는데 종이 영수증을 발행하지 않는다고 반대하는 것이 정부입니다. 정부가 기득권층을 옹호하는 규제를 놔두면 공유경제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로빈 체이스 집카(Zip Car) 창업자(58·여·사진)는 최근 서울 중구의 한 호텔…

    • 2016-05-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방 빌려주면 ‘관광진흥법 위반’… 에어비앤비, 한국에선 불법

    방 빌려주면 ‘관광진흥법 위반’… 에어비앤비, 한국에선 불법

    “모든 것을 공유합니다.” 지난해 11월 자동차부터 육아용품, 전자제품, 교육 서비스까지 생활 속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며 출범한 ‘다날쏘시오’. 이 회사는 시작 단계부터 사업이 삐걱거렸다. 현행법상 여행이나 출퇴근 목적으로 개인들끼리 차를 무료로 공유하는…

    • 2016-05-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프리미엄 리포트]2兆 대학지원사업 “교육부가 일방통행”

    교육부가 매년 2조 원 이상을 대학 재정지원 사업에 쓰고 있지만 정작 이를 받는 대학들은 교육부가 ‘톱다운(Top-down·사업과 예산 규모를 지정해 하달)’ 방식으로 이끌어 가는 현재의 고등교육 지원 방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육부가 사업의 목적과 평가 기준을 …

    • 2016-03-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프리미엄 리포트]‘프라임 사업’ 긍정평가 속 우려도

    한 대학에 최대 연간 300억 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단군 이래 최대 대학지원사업으로 불리는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프라임 사업)에 대해 대학들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정원 조정 등 장기적 계획이 필요한 작업을 단기간에 강요하는 방식…

    • 2016-03-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프리미엄 리포트]“이공계 늘리라면서 인문역량도 요구… 어느 장단 맞추나”

    [프리미엄 리포트]“이공계 늘리라면서 인문역량도 요구… 어느 장단 맞추나”

    교육부가 대학에 막대한 세금을 지원하면서도 대학들로부터 불만을 사는 이유는 지원사업을 설계하고 진행하는 과정의 ‘일방통행’ 방식 때문이다.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대학이 각기 지역과 학교 및 학생의 특성에 맞춰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짜야 하는데, 교육부가 수시로 재정지원사업을 바꾸면서…

    • 2016-03-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프리미엄 리포트]대세가 된 월세… 인프라는 낙제

    국내 주택임대차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전세 시대가 가고 월세 시대가 왔다. 과거처럼 돈이 없어서 월세를 사는 게 아니다. 저금리 시대에 따라 임대의 월세화가 대세처럼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신(新)월세 시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월세 거래 중 월세가 차지…

    • 2016-02-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하자보수 얼굴 붉히는 한국… 관리인이 민원 해결하는 미국

    하자보수 얼굴 붉히는 한국… 관리인이 민원 해결하는 미국

    《 “올 것이 왔다!” 주부 조모 씨(43·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휴대전화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2년 동안 한 번도 울리지 않은 번호. 왜 전화가 왔는지 짐작이 됐다. “안녕하세요. 애들은 잘 크죠? 사는 데 불편한 점은 없죠?” 전화기 건너 어색한 웃음이 들렸다. ‘본론부터 말…

    • 2016-02-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프리미엄 리포트]서울에서 통학-통근-통원 가장 편한 동네는?

    [프리미엄 리포트]서울에서 통학-통근-통원 가장 편한 동네는?

    서울과 수도권의 읍면동 중 걸어서 지하철역까지 7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은 10곳 중 약 3곳에 불과했다. 겨울방학 이사철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에서 직장, 학교 등이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교통이 편리한 곳은 실제로 많지 않다는 뜻이다. 같은 서울…

    • 2015-1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치에 휘둘리는 교통 인프라

    도로, 철도 등 교통노선이 부족해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수요 부족으로 운영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경제적 타당성보다 정치적 입김에 휘둘린 개발계획이 애물단지 교통 인프라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수도권의 경전철·복선전철이 대표적인 …

    • 2015-1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기 141곳 ‘전철 사각지대’… 버스 타도 역까지 30분

    경기 141곳 ‘전철 사각지대’… 버스 타도 역까지 30분

    경기 김포시에 사는 최선혁 씨(45)는 4년째 매일 왕복 4시간씩 만원 버스를 타고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회사를 오가고 있다. “2012년 김포국제공항을 잇는 경전철이 개통되면 역까지 걸어서 5분 안에 갈 수 있다”는 건설사의 말만 믿고 2011년 김포 한강신도시의 한 아파트를 분양…

    • 2015-1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수도권 기반시설 접근성 분석]동아일보-한국교통硏 어떻게 조사했나

    동아일보 취재팀과 한국교통연구원은 올해 7월부터 약 4개월간 국가교통정보센터 및 포털 사이트 ‘다음지도’의 교통 관련 빅데이터를 조사했다. 이 데이터를 활용해 접경지역과 도서지역을 제외한 서울과 수도권의 읍면동 1104곳(서울 423곳, 경기 544곳, 인천 137곳)을 대상으로…

    • 2015-1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