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저소득 아이들 꿈에 날개를

기사 7

구독 0

날짜선택
  • ‘희망의 한방’ 있는 한 좌절은 없어요

    ‘희망의 한방’ 있는 한 좌절은 없어요

    ○ 마이크 타이슨 친구들과 PC방에 가면 게임 대신 혼자 복싱 경기 영상을 봤다. 세계 프로복싱 헤비급을 평정한 마이크 타이슨 영상은 수십 번 되풀이해 봤다. 매번 자신보다 키가 큰 선수와 맞붙어 결코 밀리지 않았다. 김호준 씨(19)의 초등학교 시절 꿈은 타이슨 같은 복싱선수였다…

    • 2017-09-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은둔의 방서 나와 희망을 노래해요

    은둔의 방서 나와 희망을 노래해요

    세상이 싫고 사람이 무서웠다. 살이 찌고 매일 같은 옷을 입는다는 이유로 자신을 ‘왕따’시키는 친구들을 피해 다녔다. 그냥 집에 있는 게 편했다. 활동량이 적어지니 몸무게는 더 늘어 160kg에 육박했다. 몸이 더 뚱뚱해지자 밖에 나가기가 더 무서웠다. 그렇게 이혜진 씨(22·여)는 …

    • 2017-09-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배우로… 모델로… 희망의 무대 활짝

    배우로… 모델로… 희망의 무대 활짝

    눈부신 무대 뒤 어두운 공간에서 남몰래 배우들의 대사를 입만 벙긋거리며 따라했다. 재작년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극단에서 무대 설치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등학교 3학년생 이재홍 씨(21)는 연극에 매료됐다. ‘나처럼 가진 것 없는 사람이 무슨 연기야’라며 고개를 저었지만 한 가지 생각…

    • 2017-09-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커피향 타고 흐르는 디자이너의 꿈

    커피향 타고 흐르는 디자이너의 꿈

    9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현아(가명·21·여) 씨는 ‘제일 맛있는 음료를 추천해 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자신 있는 목소리로 “다 맛있다”고 대답했다. 기자가 메뉴 선택을 고민하자 김 씨는 메뉴판을 보여주며 “이 중에서도 ‘딸기망고스무디’가 가장 맛있다”고 귀…

    • 2017-09-1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엄마, 보세요”… 하늘까지 희망 발차기

    “엄마, 보세요”… 하늘까지 희망 발차기

    윤정민(가명·18) 군의 가정 형편은 필리핀에서 생활하던 중 어머니가 뺑소니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기울기 시작했다. 윤 군과 두 여동생은 어머니의 사고 장면을 현장에서 목격해 충격이 더 컸다. 당시 윤 군은 중학교 1학년이었다. 뺑소니범은 경찰에 붙잡혔지만 윤 군 가족은 보상도 …

    • 2017-09-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옷 날개 달아주자… 희망 춤사위 훨훨

    옷 날개 달아주자… 희망 춤사위 훨훨

    15세 때 친구를 따라 처음으로 국립무용단 정기공연을 봤다. 그전까지 한국무용은커녕 발레도, 리듬체조도 해본 적이 없는 평범한 여중생이었다. 소녀는 처음 본 공연에서 한국무용의 매력에 푹 빠졌다. 신주혜(가명·18) 양은 “이건 꼭 해야겠다 싶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지난달 31…

    • 2017-09-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희망’ 사다리 타고 체육교사 꿈 활짝

    ‘희망’ 사다리 타고 체육교사 꿈 활짝

    《 부모 소득이 자녀의 교육 환경을 좌우하는 요즘 사정에 따라 어떤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조차 제대로 갖지 못하면서 빈곤이 대물림되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 14∼24세 저소득층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전념…

    • 2017-09-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