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펜스 “미국도 북한과 대화 준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면서 대화할 준비도 돼 있다는 의지를 밝혔다. ·왜 중요한가: 미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압박 일변도에서 ‘최대의 압박과 관여 병행’이라는 전방위 정책으로 원상복귀하는 징후라는 분석이 나온…
1. 北 대표단 2박3일 방남 일정 돌입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방남했다. ·자세히: 북한 대표단은 이날 오후 1시 46분 전용기 RPK-615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의전실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환담을 나눈 후 …
1. 문 대통령, 김여정·김영남과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오찬을 갖는다. ·자세히: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9일 전용기를 이용해 방남한다. 이날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10일 문 대통령과 오찬을…
1. ‘백두혈통’ 김여정 평창 온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평창 겨울올림픽을 찾는다. ·자세히: 김여정이 포함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단장이며 최휘·리선권 등도 포함됐다. 2014 인천 아시안게…
1. 초등학교 입학 ‘돌봄 공백’ 해소 정부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대폭 덜어주기로 했다. ·자세히: 초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공공기관 근로자의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학부모 근로자에게 연간 10일의 ‘자녀돌봄 휴가’를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왜 중요한…
1. 문재인 대통령 “개헌 준비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발언 그대로: “이제 대통령도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개헌 준비를 시작할 수밖에 없다. 정책기획위원회가 중심이 돼 국민 의사를 수렴하고 국회와 협의할 준비를 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 …
1. 한반도 운명 가를 ‘평창 외교전’ 시동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평창 외교전’의 막이 오른다. ·자세히: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정 중국 상무위원을 만나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가진다. 한정 상무위원은 …
1. ‘코피 터뜨리기’ 전략에 미국서도 반발 주한 미국 대사 내정자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코피 터트리기(bloody nose·예방적 대북 선제타격)’ 방안 때문에 낙마한 것으로 알려지자 미국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발언 그대로: “북한을 공격하는…
1. 빅터 차 주한 美대사 내정자 중도낙마 주한 미국 대사에 내정됐던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의 지명이 철회됐다. ·왜 중요한가: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 절차가 사실상 끝난 주한 미국대사 내정자 인사가 미 백악관에 의해 철회되는 한미관계 초유의 사태가…
1. 공직 기강 다잡기 나선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장차관들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공직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발언 그대로: “복지부동, 무사안일, 탁상행정 등 부정적 수식어가 붙지 않도록 각 부처와 소속 공무원이 혁신의 주체가 돼 과감하게 정부 혁신을 추진해주기 바란다. 공…
1. 공공기관 5곳 중 4곳서 ‘채용 비리’ 공공기관 5곳 가운데 4곳 꼴로 채용 비리가 적발됐다. ·자세히: 정부가 채용 비리를 점검한 공공기관 1190곳 중 946곳(79.5%)에서 4788건의 비리가 적발됐다. 이를 통해 부정 합격한 직원만 50명에 달한다. ·앞으로는…
1.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37명 사망·131명 부상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37명이 목숨을 잃는 등 1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자세히: 오전 7시32분경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5층짜리 세종병원에서 불이 나 오후 5시 현재 37명이 사망하고…
1. 2017년 한국 성장률 3년 만에 3%대 회복 2017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3.1%를 기록했다. 3년 만에 3%대 성장세를 회복했다. ·자세히: 지난해 경제 호조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품 수출이 3.6% 증가한 영향이 컸다. 여기에 민간 소비가 2.6% 늘어 2011년…
1. 정현, 韓 테니스 사상 첫 메이저 4강 진출 정현(22·한국체대)이 한국 테니스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자세히: 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복병’ 테니스 샌드그런(미국·세계 97위)을 3-0(6-4, 7-6, 6-3)으로 꺾었다. 아시아 남자 선수로…
1. 미국, 삼성·LG 세탁기에 관세 폭탄 미국이 한국에 초강력 수입제한조치 ‘세이프가드’를 16년 만에 발동했다. ·자세히: 낮은 관세를 적용하는 세탁기 수출 물량을 연간 120만 대로 제한하고 이를 넘어서는 물량은 최대 50%에 달하는 고율의 세금을 매긴다. 미국에 세탁기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