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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이 키우는 ‘도시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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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고 맛있는 과일 채소…‘농부의 시장’서 사세요”

    “싸고 맛있는 과일 채소…‘농부의 시장’서 사세요”

    전남 장성군 행복한반석교육농장은 지난해 4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농부의 시장’에 블루베리, 사과를 내놓았다. ‘농부의 시장’은 지방 농산물을 서울시민이 쉽게 먹고, 도농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가 장소를 제공한 시장. 매주 수, 목요일 열리는 농부의 시장에 ‘못난이 사과’를 …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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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근차근 귀농 준비… 내 생애 가장 즐거운 순간”

    “차근차근 귀농 준비… 내 생애 가장 즐거운 순간”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시구로만 생각했던 ‘고향’은 노윤옥 씨(49·여) 꿈에서도 잊히지 않았다. 스무 살 때 직장을 찾아 서울로 올라온 지 20년쯤 되면서부터였다. 일이 고된 날 잠이 들락 말락 할 때면 고향인 충남 서천의 중학교 등굣길이 떠올랐다. 비가 온 다음 날 …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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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먹는 청양고추… 농업도 스타트업 산실

    짜먹는 청양고추… 농업도 스타트업 산실

    항상 옆에 있는 것은 없어져 봐야 그 소중함을 안다고들 한다. 홍재완 씨(31)에게는 청양고추가 그랬다. 미국에서 대학을 다닌 7년 동안 종종 찌개를 끓이고 조림을 할 때마다 홍 씨는 한국에서 송송 썰어 넣던 청양고추가 없는 게 아쉬웠다. 근처 한인 식료품점 대여섯 곳을 돌았지만 찾기…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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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소 길러 먹는 재미, 이렇게 클 줄 몰랐죠”

    “채소 길러 먹는 재미, 이렇게 클 줄 몰랐죠”

    20일 오전 5시 서울 광진구에서 고깃집을 하는 신태영 씨(61)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었다. 아내 김용희 씨(63)가 차 트렁크에 호미와 장화 두 켤레, 새빨간 광주리 서너 개를 실었다. 부부가 탄 차는 식당이 있는 구의동이 아닌 경기 양평으로 향했다. 차로 40분을 달…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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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 가꾸니 노년의 삶 활력… 가정엔 웃음꽃”

    “텃밭 가꾸니 노년의 삶 활력… 가정엔 웃음꽃”

    《흙으로 된 땅을 밟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대도시 서울에도 농부가 생긴다. 자투리땅에 텃밭을 만들어 아이도, 노인도 손수 키운 채소를 식탁에 올린다. 지역에 정착하는 삶을 꿈꾸며 농부 연수를 받는다. 발칙한 아이디어로 농업에 부가가치를 더한다. 이들은 모두 도시농부다.》 16일 서울 …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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