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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우 균형이 맞아야 롱런” 반세기 필드 지킨 한국 골프 전설 한장상[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좌우 균형이 맞아야 롱런” 반세기 필드 지킨 한국 골프 전설 한장상[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아널드 파머(미국)는 ‘명인열전’이라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50년 연속 출전했다. 이 대회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이다. 26세이던 1955년부터 2004년까지 해마다 나섰다. 며칠 전 끝난 디오픈(브리티시오픈)의 연속 출전 기록은 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가 갖고 있…

    •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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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홀에 물 3L 마셔… 마르지 않는 ‘박민지 버디쇼’[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18홀에 물 3L 마셔… 마르지 않는 ‘박민지 버디쇼’[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박민지(24)는 최근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화끈한 성적을 거두며 2년 연속 ‘골프 여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수은주가 치솟은 6월 중순 이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개 대회에서 우승 2회를 포함해 모두 톱10에 들었다. 17일 현재 상금 랭킹 1위(약 6억5000만 원)다…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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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찜통더위 물이 보약…수분섭취는 미리 자주 충분히[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찜통더위 물이 보약…수분섭취는 미리 자주 충분히[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수분은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기는 해도 대략 인체의 70%를 차지한다. 수분이 체중 대비 2~3% 정도 감소될 때부터 체온, 심박수 조절 기능 저하, 체온 저하 두통, 피로, 근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의사결정 능력과 같은 인지 기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오상우 …

    •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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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붓을 든 ‘덤보’… 부진 털고 마음의 평화도[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붓을 든 ‘덤보’… 부진 털고 마음의 평화도[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전인지(28)는 요즘 골프 클럽을 잠시 내려두고 연필과 붓을 잡는 시간이 늘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다가 2일 귀국한 뒤 박선미 작가 스튜디오에서 그림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15일 출국 때까지 주로 캔버스와 씨름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신발이나 캐디 백에 그림을 그…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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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만 붙들지 말자” 붓 들고 웃음 찾은 ‘덤보’[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골프만 붙들지 말자” 붓 들고 웃음 찾은 ‘덤보’[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그림 그리기는 힐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누구의 간섭도 없이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하다모면 어느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덥답하던 속이 후련해질 수 있다. 코칭심리전문가인 정그린 그린코칭 솔루션 대표는 “그림그리기는 색감을 통해 여러 감성들이 자극되고 감정 해소를 이끌 수 있다. 자신…

    •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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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다달이 2박3일 단식, 주4일 테니스 거뜬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다달이 2박3일 단식, 주4일 테니스 거뜬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66)은 테니스 지도자 시절 이형택 정현 전미라 조윤정 등을 세계적인 선수로 키운 ‘미다스의 손’으로 이름을 날렸다. 60대 중반을 넘긴 요즘 주 회장은 일주일에 서너 번 테니스를 치며 활력을 찾고 있다. “2시간 넘게 단식, 복식 게임으로 땀 흘리면 몸이…

    •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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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 600kcal 단식, 근력 채워 66세 송곳 발리…반가운 테니스 열풍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이틀 600kcal 단식, 근력 채워 66세 송곳 발리…반가운 테니스 열풍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2일과 3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 코트는 뜨거운 태양 만큼이 테니스 열기가 뜨거웠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아마추어 테니스오픈이 3년 만에 다시 열렸기 때문. 인천시 송도 국제테니스장에서 분산개최된 이번 대회는 11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물려 성황을 이…

    •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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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박인비’ 14세 아마추어 골프 여왕 이효송[김종석의 TNT타임]

    ‘제2의 박인비’ 14세 아마추어 골프 여왕 이효송[김종석의 TNT타임]

    14세 소녀가 한국 아마추어 골프 여왕에 올랐다. 주인공은 마산제일여중 2학년인 이효송이다. 이효송은 1일 대전 유성CC(파72)에서 열린 강민구배 제46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이효송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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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1200Cal, 여러 번 나눠 식사… 노화 잊은 ‘탑건’[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하루 1200Cal, 여러 번 나눠 식사… 노화 잊은 ‘탑건’[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이 친구가 우리 나이로 예순 살이다. 내 눈에는 마흔 살 정도로 보이는데.” 60대에 접어든 한 선배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자신보다 어린 세계적인 배우 톰 크루즈의 방한 장면을 본 뒤였다. 7월 3일이 60세 생일인 크루즈는 ‘탑건’(1986년) 후속편 ‘탑건: 매버릭’의…

    •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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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게 나눠 먹고 주 5일 즐겁게 운동…60 청춘 톰 크루즈[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적게 나눠 먹고 주 5일 즐겁게 운동…60 청춘 톰 크루즈[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미국)는 7월 3일 60번째 생일을 맞는다. 최근 방한한 크루즈는 ‘60 청춘’이란 표현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했다. ‘탑건(1986년)’ 후속편 ‘탑건: 매버릭’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그는 근육질 몸매와 균형 잡힌 체형으로 한국 팬들 앞에…

    •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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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타가 장미처럼 소중한 사막여우 임희정[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한 타가 장미처럼 소중한 사막여우 임희정[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의 별명은 ‘사막 여우’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시절 동료였던 박현경이 “웃는 모습이 비슷하다”며 붙여줬다고 한다.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는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건 그 꽃에 쏟은 시간 때문이야”라는 명문이 나온다. 지구를 찾은 어린 왕자가 …

    •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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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달리기와 절식… 돌직구 40세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20년 달리기와 절식… 돌직구 40세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끝판대장’ 오승환(삼성)은 이번 시즌 프로야구에서 40세 나이로 구원왕을 노리고 있다. 타이틀을 다투는 LG 고우석(24), KIA 정해영(21) 등은 조카뻘 후배. 프로야구 선수로는 황혼의 나이지만 오승환은 여전히 전매특허인 묵직한 ‘돌직구’를 뿌려대며 승리를 매조지고 있다. 1…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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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단백 식사, 근력 유산소 운동…노화 방지 두 날개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고단백 식사, 근력 유산소 운동…노화 방지 두 날개 [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20년 전 6월은 2002 한일월드컵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 축구가 4강 신화를 이루는 벅찬 감격에 광장과 거리는 붉은 물결이 넘실거렸다.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추억 하나 정도는 있을 정도다. 당시 스무살 단국대 야구부 투수였던 오승환은 월드컵 축구에 얽힌 기억이 거의 없다. 팔꿈치 …

    •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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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염, 소식, 숙면… 혈관 탄력 찾은 70대 프로[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저염, 소식, 숙면… 혈관 탄력 찾은 70대 프로[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양찬국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헤드프로(73)는 제자만도 6000명에 이르는 골프 교습가로 유명하다. 70대 중반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던 그는 얼마 전 아찔한 경험을 했다. 서울에서 차를 몰고 375km 거리인 경남의 한 골프장 행사에 참석했을 때 일이다. “동승자와 번갈아 밤새 6시…

    •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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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경색 딛고 다시 뛰는 73세 ‘양싸부’[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뇌경색 딛고 다시 뛰는 73세 ‘양싸부’[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골프 교습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양찬국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헤드프로(73)는 얼마 전 생사의 경계를 넘나든 적이 있다. 경남 통영 로열CC에서 열린 골프 행사에 참석했을 때 일이다. “서울에서 차를 몰고 375km 거리를 내려갔어요. 동승자와 밤새 번갈아 6시간 운전을 하…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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