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을 통해 외상을 부탁한 임신 중인 한 미혼모에게 선뜻 손을 내민 음식점 사장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사실이라면 정말 마음 아픈 일인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프랜차이즈 분식점 사장으로 추정되는 작성…
충남 아산에서 손수레를 끄는 할머니를 도운 학생들의 선행이 30일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담긴 사진에서 학생들은 상자가 가득 실린 손수레를 끌고 밀며 횡단보도를 건넜다. 학생들 근처에는 허리에 손…
높은 소득과 신용점수를 유지해야 카드사가 발급해 주는 프리미엄 신용카드를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랑하다 카드를 도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카드주인은 누리꾼들이 결제한 1200만 원 상당의 카드비를 감당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누리꾼 …
무면허에 헬멧도 착용하지 않은 채 킥보드를 운전하던 여중생과 부딪친 한 운전자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운전자 A 씨가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사고 당시 A 씨는 좁을 주택가 골목길을 서행하며 직진하고 …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 파출소에서 경찰관을 발로 차고 욕설하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26일 ‘대한민국 14세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파출소 안에서 수갑을 찬 A 군이 “이거 …
한 식당 사장이 최근 외상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한 고객의 이야기를 전했다. 수중에 돈이 없어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있다는 고객의 사연에 마음이 쓰였지만, 거절한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에 동종업계 사장들은 ‘사기’라고 입을 모았다. 자영업자가 모인 아프니까 사장이다 카페에는 …
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하기 위해 내연기관 차량에 충전케이블을 꽂아둔 카니발 운전자가 비난 받고 있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기차로 위장한 카니발 빌런’등의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제보자는 “카니발 차량이 전기차? 하고 봤더니, 마치 충전하는 것처럼 해놓고 주차했더라…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의 대표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가 생방송 중 JMS 총재 정명석의 비호 세력으로 지목했던 전 KBS 통역사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정명석의 성추행을 직접 목격했다며 “결과적으로 저는 조력자였다”고 밝혔다. 과거 JMS에서 국외 선교와 통역 업무…
승객 10여 명을 태운 버스 앞으로 ‘칼치기’를 시도한 벤츠가 결국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지난 20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한문철TV’에는 ‘버스기사입니다. 벤츠를 보복 운전으로 신고 가능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블랙박스 영상 …
경기 하남시의 한 동물병원에서 애견미용사가 미용 중인 강아지 목을 비트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미용사는 직장에서 해고됐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애견미용사의 동물 학대 모습이 담긴…
광주의 한 철거업체가 주소를 착각해 남의 집을 부숴 놓고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철거업체에서 남의 집 부숴 놓고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철거업체에서 앞집을 부숴야 하는데…
부산의 한 거리에서 두 남성이 난투극을 벌이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길거리 싸움’등의 제목으로 45초 분량의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은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중년 남성 2명이 주먹을 쥐고 서로 견제하는…
부산의 한 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주차 공간을 선점하기 위해 바닥에 드러누워 ‘알박기’를 하는 중년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사연 제보자 A 씨는 최근 부산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A 씨는 “가게 단체 주문이 있…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을 지도하는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을 무시한 채 그대로 돌진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가 결국 범칙금 처분을 받았다. 지난 3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보행자 보호, 꼭 누가 다치고 죽어야만 바뀌려…
자리가 없는 카페에서 20대 여성들이 60대 여성에게 자리 양보를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2일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MZ세대의 황당한 주장에 분노가 치민다’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글쓴이 A 씨는 지난달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