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주말 국내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찾았다가 바가지 요금을 경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진해군항제를 보고 야시장을 다녀왔다는 관광객의 글과 사진이 확산했다. 관광객이 촬영한 …
지방대 간호학과의 이른바 ‘똥군기’ 문화를 고발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방대 무자비한 똥군기 문화. 도와달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 A 씨는 “(재학 중인 지방대) 총학생회에서 쓰지도 않는 층 청소에 ‘참석해라. 불…
입사 5개월 차 신입사원이 휴식을 이유로 한주에 월·수·금요일 휴가를 내 황당하다는 직장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사원이 들어오자마자 연차 20개 있는 줄 알고 자꾸 연차 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10년 넘게 사회생…
배달음식에 엄지손가락 크기의 벌레가 나왔다고 리뷰를 작성한 손님으로 인해 자영업자가 당황한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게시판에는 배달 앱 후기 중 “짬뽕에서 벌레가 나왔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손님 A 씨가 작성한 리뷰 사진이…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부실 급식 논란이 불거졌다. 대전 지역의 한 맘카페에는 지난 19일 ‘눈속임의 학교급식, 더 이상 속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부실 급식 실태를 알리는 폭로성 게시글이 올라왔다. 초등학교 6학년생 아이를 둔 학부모라고 밝힌 A 씨는 “아이가 하교 …
동네 반려견 모임에서 믹스견이라는 이유로 다음에는 오지 말라는 식의 연락을 받았다는 견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개의 품종을 나눠 차별하냐며 비판하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려견 모임에서 차별받고 왔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물건을 무료로 나눠주겠다고 속여 헛걸음하게 만든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약속 파기 후기를 자랑처럼 올려 논란이다. 해당 플랫폼은 ‘계정 영구 정지’, ‘붉은색 경고 라벨’ 등의 조치로 피해를 막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거래 무료 나눔 장난치…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여파로 학교폭력(학폭) 고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교사폭력(교폭) 폭로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사로부터 당한 학교폭력, 20년 전 일도 처벌 가능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2004년 중…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적을 울린 차량 운전자를 쫓아가 시비를 걸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하지만 차량 운전자가 우슈 선수 출신이었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더 큰 부상을 입어 되레 합의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월 9일…
12년간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가해자와 나눈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가해자는 피해자에 “안타깝다”, “드라마 보고 선 넘는다는 말이 많아” 등의 말을 해 뭇매를 맞고 있다. 7일 피해자 표예림 씨(28)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학교폭력의 공소시효 폐지를 건의합니다…
이혼 소송 중 숨진 아내가 다른 남자와 낳은 아이를 보살피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까지 받은 40대 남성이 최근 혐의를 벗은 가운데, 그의 근황이 전해졌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상간남의 아이까지…(중간후기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지난…
헬스장 남자 샤워실에 여성이 두 번이나 들어왔으나 헬스장 측은 무신경한 반응을 보였다는 제보가 나왔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헬스장 남자 샤워실에 여성침입’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 씨는 “지난 2일 오후1시경 운동을 마치고 남자 탈의실 안에 있는 샤워실에서 샤…
81만 유튜버 지기(본명 임동규·32)가 자신에게 불거진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 게시글에 대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커뮤니티 유저들을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하기 위해 변호사들과 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힌 걸로 알려졌다. 지난 2월 28일 이미 한 차례 ‘개인적으로 잘 풀었다’고 밝힌…
“제 차에 호신용 3단 봉과 전기충격기가 구비돼있어요. 저도 15년 PD 생활 중 처음 있는 일입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77)의 과거 성범죄 혐의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연출한 조성현 MBC PD가 취재 도중 신도들로…
카공족들로 인해 속앓이를 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카페에서 멀티탭을 들고 충전하는 ‘전기 도둑’을 잡았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카페 전기도둑 잡았다 요놈’이라는 제목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