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사회부에는 20여 명의 전국팀 기자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찾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지면에 담지 못한 뒷이야기, 잘 알려지지 않은 따뜻한 이야기 등 뉴스의 이면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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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회부에는 20여 명의 전국팀 기자들이 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찾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전국팀 전용칼럼 <동서남북>은 2000년대 초반부터 독자들에게 깊이있는 시각을 전달해온 대표 컨텐츠 입니다. 이제 좁은 지면을 벗어나 더 자주,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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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미국, 프랑스 관광객 50여명이 전남 순천시 오천동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들은 전남 여수항으로 입항한 크루즈 관광 승객들이었다. 이들은 “세계 각국 정원을 한곳에서 볼 수 좋았다”, “5월 장미정원이 아름다워 사진 찍기 바빴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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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찢어집니다. 너무 힘듭니다.” 울산 번화가에서 17일 음주 뺑소니차량에 치어 의식불명상태에 놓인 A 씨(27)의 오빠 김모 씨(35). 사고 4일째인 20일 오후에도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김 씨의 목소리는 흐느낌으로 가득했다. 뇌를 너무 많이 다친 A씨는 뇌압이 높아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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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정치인이다. 정치 이력은 짧아도 최근에는 대권 후보군에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경기도지사가 되는 순간부터 그랬다. 경기도지사는 그런 자리다. 이인제·손학규·김문수·남경필·이재명 전 지사도 그랬다. ‘정치인 김동연’의 최종 목적지도 결국 대권 도전일 것이다.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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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8시 33분경 전북도 소방본부 상황실로 다급한 전화가 왔다. “집에 불이 났다”는 내용이었다. 김제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은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주민과 할머니로부터 “할아버지가 안에 있다”는 말을 들었다. 출입구를 찾던 한 소방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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