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은 정월대보름. 농경민족인 선조에겐 ‘한 해 농사의 시무일(始務日)’이었고 오곡밥 묵은나물 부럼 등을 먹으면
펄떡펄떡. 등 푸른 생선 방어가 제철을 만났다. 생장력이 약해 양식이 쉽지 않기 때문에 거의 자연산. 겨울에 제 맛을
물가가 야금야금 오른다. 여러 찬거리값이 각각 조금씩 오르고 있지만 합쳐보면 만만치 않다. 꽤 부담이 된다. 가장 간소한
IMF한파 때문인가. 인삼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5일 경동시장에서는 3백g 1갑 기준 4년근 백삼이 2만6천원, 5년근 2만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고 새해 첫번째로 맞는 월요일. 새로운 식단를 준비하기보다는 남은 재료를 활용하는 편이 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