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생산되는 ‘솔청정막걸리’(사진)가 ‘201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2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달 27∼30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축제에서 괴산 조선양조(공동대표 서현택 이기환)가 출품한 솔청정막걸리가 살균 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300만 …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에 다친 천연기념동물이나 야생동물을 치료하는 ‘천연기념동물치료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84m²(약 25평) 규모로 동물용 최신 흡입마취기와 X선 촬영기, 수술 진료대 등을 갖췄다. 주로 사육가축을 다루는 축산위생연구소에 천연기념동물을 치료하는…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에 다친 천연기념동물이나 야생동물을 치료하는 ‘천연기념동물치료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84m²(약 25평) 규모로 동물용 최신 흡입마취기와 X선 촬영기, 수술 진료대 등을 갖췄다. 주로 사육가축을 다루는 축산위생연구소에 천연기념동물을 치료하는…
충남 천안의 백석대 교수와 직원 500여 명은 모두 천안에 거주한다. 학교 측이 임용과 채용 조건으로 천안 거주를 내걸었기 때문이다. 재학생 85%가 수도권에서 통학하지만 교직원은 대학 주변에 거주해야 안정적인 학생 지도와 지역 봉사가 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습…
충남 천안의 백석대 교수와 직원 500여 명은 모두 천안에 거주한다. 학교 측이 임용과 채용 조건으로 천안 거주를 내걸었기 때문이다. 재학생 85%가 수도권에서 통학하지만 교직원은 대학 주변에 거주해야 안정적인 학생 지도와 지역 봉사가 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습…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인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의 ‘KTX 오송역’이 1일 개통 1주년을 맞았다. 충북의 고속철도 시대를 연 오송역은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으로 ‘2홈 6선’의 경부선 역이 먼저 건립됐다. 호남선 역(2홈 4선)은 2014년 12월 개통될 예정이…
청주시는 한진 용인대 국악학과 교수(44·사진)를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제10대 상임지휘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 씨는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단국대 대학원(국악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도교육청이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에 충북도의회와 청주지법, 청주지검, 충북지방경찰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충북예총)가 동참한다. 3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기관 직원 등 120여 명은 2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함께하는 교육사랑운동 선…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들어서는 진천국가대표종합훈련원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돼 27일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시종 충북지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1단계 국가대표훈련원에는 사격, 카누, 조정 등 12개 종목의 훈련장과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대한체육회는 2017년…
청주시립합창단은 12월 17일 오후 7시 반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 ‘메시아 공연’에 참여할 시민합창단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소프라노 30명, 알토 30명, 테너 30명, 베이스 30명 등 모두 120명. 시립합창단은 희망자 접수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
지구촌 최대 공예축제인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 옛 연초제조창 건축물(사진)이 국토해양부 주관 ‘201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옛 연초제조창 건축물은 전국에서 출품한 61곳의 공공건축물…
우건도 전 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치러지는 충북 충주시장 재선거에는 한나라당 이종배(54), 민주당 박상규(74), 미래연합 김호복(63), 무소속 한창희(57) 후보가 나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역 신문방송사들의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가 앞서고 나머지 후보들이 추격…
충북도의회 내년도 의정비가 올해보다 141만 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도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어 내년도 의정비 잠정액을 5109만 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4968만 원(의정활동비 1800만 원, 월정수당 3168만 원)보다 2.8%…
6·25전쟁 초기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미군이 저지른 민간인 학살사건인 ‘노근리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근리 평화공원’이 27일 준공된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건현장 인근인 옛 노송초등학교 일원 13만2240m²(약 4만73평)에 국비 191억 원을 들여 착공한 …
충북 괴산에서 숲해설가로 활동 중인 정세영 씨(53·사진)가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11회 전국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에서 ‘산막이 옛길 장생원’이라는 작품으로 생태공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정 씨는 전국적인 걷기 명소인 산막이 옛길과 청천면 일대에서 얻은 소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