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미선나무(사진)를 이용한 막걸리가 나왔다. 미선나무 보호 및 홍보활동 등을 펴고 있는 충북 괴산군의 ‘미선 사랑 동아리’는 30일 낮 12시부터 사은리 ‘산막이 옛길’ 입구에서 미선막걸리 시음회를 연다. 미선막걸리는 미선나무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최소 3개월 동안…
○…충북대 도서관은 개교 6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도서관에 책 한 그루 심기’ 운동을 펴고 있다. 충북대 재학생이나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출판된 지 2년 이하의 신간도서 또는 도서관에 적합한 도서(비매품, 만화, 학습서, 수험서는 제외)를 나무 한 그루를 심는 마음으로 기증하도록…
충북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 특구’ 조성을 추진한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0년까지 국비 1900여억 원, 지방비 1000여억 원, 민간자본 5100여억 원 등 8100여억 원을 들여 ‘유기농 특구’와 ‘유기농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 달 유…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23일 보은군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보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대전 대덕특구와 충북 오송·오창 등 과학 관련 산업클러스터가 구축된 충청권이 …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23일 보은군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보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대전 대덕특구와 충북 오송·오창 등 과학 관련 산업클러스터가 구축된 충청권이 …
충북도가 영동군 공무원 공금횡령사건과 도청 고위공무원의 명절 ‘떡값’ 수수 등으로 흐트러진 공직 분위기 다잡기에 나섰다. 영동군 등 다른 지자체들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이시종 충북지사는 “최근 영동군의 공금횡령사건으로 도민에게 심려…
충북도가 영동군 공무원 공금횡령사건과 도청 고위공무원의 명절 ‘떡값’ 수수 등으로 흐트러진 공직 분위기 다잡기에 나섰다. 영동군 등 다른 지자체들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이시종 충북지사는 “최근 영동군의 공금횡령사건으로 도민에게 심려…
충북도는 내년 말까지 도내 12개 모든 시군에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LNG가 신규 공급되는 지역은 영동군 영동읍과 단양군 단양읍 매포읍(올 7월), 괴산군 괴산읍과 음성군 음성읍(올 12월), 영동군 용산면, 보은군 보은읍, 옥천군 옥천읍과 이원면(…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청주시는 31일까지 시민 4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과학벨트 유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갖추고 시민홍보 및 서명을 유도하고 있다. 또 대형마트와 …
충북도 내에서 비전공 과목을 가르치는 ‘상치(相馳)교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상치교사는 중학교 36명, 고등학교 2명 등 38명으로 지난해 62명(중학교 52명, 고등학교 10명)에 비해 40%가 줄었다. 상치교사가 발생하는 이유는 한 학년이 …
충북 옥천군 이원묘목영농조합은 다음 달 2, 3일 이원면 건진리 묘목유통센터 앞에서 매실(1년생)과 영산홍(3년생) 묘목 1만여 그루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나눠주는 묘목은 이 조합 소속 회원 52명이 200여 그루씩 기증한 것. 이원묘목조합은 해마다 묘목축제를 열어…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31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올해 행사 주제 ‘유용지물(有用之物·not the new, just the necessary)’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대중적 친밀감과 함께 공예비엔날레의 특성을 반영하는 내용 위주로, 한글 15자…
충북의 향토 소주업체인 충북소주가 롯데에 팔린다. 충북소주 측은 이르면 다음 주 중 롯데와 주식양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장덕수 충북소주 대표는 “주류시장 개방과 업체 간 과당경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매각 금액은 장 대표가 보유한 지분 85%…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 모델을 찾기 위한 연구가 본격 시작됐다. 17일 청원군에 따르면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청주·청원 통합시 모델 제시를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해 9월 10일까지 끝내기로 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충북도와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으로 발주한 이 용…
충북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8개 시군의 이동제한 조치를 16일자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현공률 충북도 축산과장은 “지난달 28일 진천군 광혜원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2주 동안 추가 발생이 없었고 이 지역에 대한 임상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같이 조치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