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복지’등 27개과제 수립○…충북도립대학(총장 연영석)은 2013년까지 추진할 5개 분야, 27개 발전과제를 수립했다. 5개 중점 추진분야는 △학생복지·취업 향상 △교육환경 개선 △교육·연구역량 강화 △행정전산망 고도화·통합관리 △대학발전 기반구축 등이다. 청주교육대-새터초…
충북 청주의 관문이자 명물인 ‘버즘나무(플라타너스) 가로수길’이 새롭게 단장됐다. 청주시는 흥덕구 강서동∼휴암동 구간(2.48km)의 가로수길 확장 공사를 끝마치고 14일 개통했다. 청주시는 2008년부터 507억 원을 투입해 4차로였던 가로수길을 6차로로 확장했다. 도로 양쪽에는 평…
내년에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에 핀란드가 선정됐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핀란드, 중국, 일본 등을 대상으로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를 심사한 결과 핀란드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는 핀란드의 대표적인 공예·디자인 단체…
충북도와 건국우유를 생산하는 건국유업·햄이 바둑팀을 창단해 ‘2010 한국바둑리그’에 참가한다. 정우택 충북지사와 박홍양 건국유업·햄 사장은 3억 원을 공동 출자해 ‘충북&건국우유팀’을 공동 창단키로 하고 14일 협약식을 가졌다. 감독 1명과 선수 6명으로 구성되는 충북&…
‘유권자 희망연대’ 정책아이디어 공모 ○…충북지역 2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0 충북 유권자 희망연대’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들은 유권자가 원하는 정책이 공약에 반영되도록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뒤 후보자와 정책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민 제안은 희…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이전하는 6대 국책기관 이전지역 명칭이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결정됐다. 충북도는 보건복지부가 명칭 공모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세계 최초 사하라 사막 도보횡단으로 유명한 충북 제천 출신 탐험가 최종열 씨(51)가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해 한반도 해양 대탐험에 나섰다. 최 씨를 대장으로 하는 해양탐험대는 10일 인천을 출발해 7월 10일 독도에 도착하는 90일간의 1500km…
주성대-37사단 병영체험 양해각서 ○…주성대(총장 정상길)는 충북 증평의 37사단(사단장 이상욱)과 병영체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37사단은 다음 달 26∼28일 주성대 부사관 계열학과 재학생 120명을 시작으로 해마다 한 차례씩 병영체험을 실시한다.
올해 말 개통되는 경춘선 복선전철 요금이 2500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춘천시는 최근 한국철도공사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춘천역∼신상봉역(81.4km) 구간 요금이 이같이 잠정 산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액수는 현재 남춘천역∼청량리역 무궁화호 요금 평일 5400원…
충북 영동에서 생산되는 토종 와인 ‘샤또마니’(사진)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을 만난다. 영동읍 주곡리의 샤또마니 생산업체인 와인코리아㈜는 인도네시아 와인공장 운영업체인 ‘카리스마’와 와인구매 및 양조기술 이전 등에 대한 계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와인코리아는 올해부터 8년 동안 한해…
충북도가 2017년까지 오송에 추진 중인 ‘오송메디컬시티 조성 사업’이 미국의 건강보험개혁법안 하원 통과로 탄력을 받게 됐다. 메디컬벤처타운, 헬스케어타운, 오창아카데미타운 등 3개 시설로 구성된 이 사업의 핵심이 바로 미국의 의료고객 유치이기 때문이다.오송메디컬시티는 외국인(미국인)…
충북 청원군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내년 인체자원중앙은행이 문을 연다. 충북도는 9일 오송 첨복단지에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정우택 충북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체자원은행 기공식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의료산업 강국 도약의…
○…민주당 충북도당은 청주시장과 제천시장 후보를 전화면접 방식의 국민경선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전화면접 경선은 후보자 설명회, 여론조사 기관 및 기호 추첨을 거쳐 9일부터 이틀간 시행되며 여론조사 종료와 함께 10일경 결과가 발표된다. 경선은 2개 여론조사기관이 해당 지역 주민에게 무…
충북도는 다음 달 31일까지 2개월 동안 도내 곳곳에 방치된 폐공(廢孔)을 모두 조사한다. 폐공은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방치된 관정(管井)이나 우물을 말한다. 지금까지 폐공찾기는 시군별로 전담반을 구성해 실시하거나 택지개발 과정 등에서 발견해 복구해 왔지만 이번…
소수력발전이 강원도의 ‘블루오션’ 산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경남, 김범수 강원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7일 ‘강원도 소수력발전의 현황과 과제’라는 정책보고서를 통해 “강원도는 연평균 강수량이 1245mm로 풍부하고 하천 소수력발전 유망지점이 40곳에 이를 정도로 적지”라며 “신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