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내 중소 벤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토피아펀드 2호’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3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 펀드는 한국벤처투자㈜(150억 원), 충북도(30억 원), 업무집행조합원(50억 원), 은행권(70억 원) 등을 조합원으로…
순천향-을지-호서대, 교과부 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에 ○…순천향대와 을지대가 3년 연속, 호서대는 2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는 2010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금으로 35억9000여만 원, 호서대는 32억3300여만 원, …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최경식)는 18일 오후 다문화 가족의 자활을 위해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충북대 정문 앞 ‘아로마 이야기’ 지하 160여 m²(50여 평)에 ‘천연비누 사업장’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40여 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법무부나 대학, 각종 단체 등에서 기념품을 주문받…
충북 보은군 속리산의 명물인 정이품송(正二品松·천연기념물 103호)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관람대가 설치된다. 보은군과 문화재청은 올해 2억3000만 원을 들여 정이품송 주변에 길이 88m, 폭 1.5m의 관람대를 만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반원형태로 된 관람대는 정이품송을 둘러싸…
문화공연 체험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지자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가 18일 충북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동아일보와 음성군, 음성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진중공업이 협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딱딱한 클래식의 이미지를 벗고 관객과 …
충북도내 8개 마을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마을로 바뀐다. 충북도는 국·도비 등 51억8000여만 원을 들여 도내 8개 마을 236가구를 10월까지 ‘그린 빌리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그린 빌리지는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모든 전기와 …
한서대, 홍순길 씨 석좌교수 임명 ○…한서대는 홍순길 전 한국항공대 총장(사진)을 항공학부 석좌교수로 임명했다. 홍 석좌교수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항공법 전문가로 대한항공 워싱턴지점장, 한국항공대 총장, 한국항공우주법학회회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 항공법, 신항공법정해, 중국의 민…
국립청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주민 곁으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내용을 들어도 도무지 이해가 쉽지 않은 옛 문헌과 기왓장 등 각종 유물만 모아 놓은 단순 전시장에서 벗어나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문화 학습장 및 쉼터’로 탈바꿈하고 있다.○ 어른을 위한 고조선 역사 교실 고조선 역사를 …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직지)을 소재로 한 교과서가 나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를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위대한 유산, 직지’(사진)를 350권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은 이 책자를 중학교 재량수업 인정 교과서로…
천연 황금실크로 만든 의류가 본격적으로 시판된다.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산하기관인 잠사시험장이 전국에서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황금실크 원단을 이용한 의류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충북도 내 농가에서 수매한 최고급 황금실크 누에고치 770k…
충북 청주시 인구가 65만 명을 넘어섰다. 청주시는 2월 말 현재 청주시 인구가 65만35명(24만1309가구)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청주 인구는 지난해 말까지 64만8598명이었으나 올 1월과 2월에 각각 929명, 508명이 늘면서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도시 중 일곱 번째…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은 ‘문화’와 만나세요.” 충북도가 도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문화선진도(道)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 관람을 권장하는 도민 운동을 펼친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문화와 만나는 날’로 정한, 일명 ‘이목하루’운동이다. 이목하루는 매월 둘째 주 …
경기침체와 신종 인플루엔자 여파로 한동안 중단됐던 청주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항공사들의 하계 운항계획에서 4개 국제노선의 장기 취항이 확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0월 말 중단했던 중국 베이징(北京) 정기노선 운항을 31일부터 재개하기로 하고 승객 모집에…
충북도는 개방형 직위인 여성발전센터소장에 박종복 씨(현 충북도 노인장애인복지과 사무관·사진)를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박 소장은 청주대 행정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 출신으로 28년간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보육 등 사회복지 분야에서 근무했다.
◇충북도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박성수 △문화예술과장 김기원 △총무과장 김진형 △균형정책과장 신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