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기업도시(넥스폴리스)가 전국 기업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토지분양을 시작했다. 충주시와 충주기업도시㈜(대표 소기석)는 선수 분양을 위한 요건을 모두 갖춰 국토해양부로부터 분양승인을 받고 14일 본격적인 분양업무를 시작했다. 분양하는 토지는 1단계로 산업용지 9필지, 단독주택용지 …
충북도는 내년에 모두 179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충북도는 지방공무원 정년 연장과 지방행정 조직 개편에 따른 인력감축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청년 실업을 해결하고 공공부문에서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179명으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선발 인원(267…
종합격투기 선수인 최무배 씨(39·사진)가 대학 강단에 선다. 충청대(총장 정종택)는 내년도부터 스포츠외교과를 무도경영과로 바꾸고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격투기 선수를 양성키로 하고 최 씨를 교수로 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씨는 종합격투기 핵심기술과 체력 향상의 트레이닝 기법을 가…
충북 괴산군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내년에는 2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대부분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찌된 일일까? 사실은 ‘사이버 인구’ 이야기다. 실제 괴산에 살고 있는 인구는 3만7600여 명이지만 ‘사이버 군민’이 6만여 명…
▼공연▼<대전> □대전시립무용단 전통춤의 향기=12일 오후 5시 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042-610-2281□다즐링 피아노 나눔 콘서트=13일 오후 7시 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1544-3751□무료 영화상영 ‘스타워즈: 클론전쟁’=13일 오후 2시 선사박물관 042…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액비(발효시켜 만든 액체비료)로만 과일과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가축 배설물과 쌀겨 등 농축산 부산물로 시설수박과 토마토, 애호박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유기액비 제조법’을 개발해 내년 초 특허출원할 계획…
충북도는 내년부터 청원군을 제외한 도내 11개 시군에서 여권 신청이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여권발급 대행기관에 보은, 영동, 증평, 단양, 괴산 등 5개 군을 포함하기로 하고 현재 통신장비, 지문 채취기 등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청원군은 도청 인근인 관계…
금강 상류인 미호천이 자연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청주시는 4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미호천을 2011년까지 호수공원, 테마공원 등이 들어서는 자연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비 등 180억 원을 들여 이달부터 청주시 흥덕구 신대동 인근 미호천에 설치된 고정식 콘…
사단법인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와 노근리평화상위원회는 제2회 ‘노근리 평화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일본 시민합창단인 ‘악마의 포식’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악마의 포식’은 노래로 반전과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200명으로 구성된 일본인 합창단. 50, 60대로 구성된 이들은 1995…
충북도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대학 및 유수 연구기관과 잇따라 손을 잡는다. 충북도는 8일 오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우택 지사와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및 발전 공동협력을 위한 교류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두 기관은 …
CEO-기관장 초청 인문경영 특강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산학 연계 프로젝트 중 하나로 10일 오후 6시 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최고경영자(CEO)와 기관장을 초청해 인문경영 특강과 교류회를 갖는다. 건양대 김원중 교수가 ‘왜 우리는 사마천에 주목하는가…
“집에서 안 쓰는 수건으로 ‘작은 사랑’ 실천해 보세요.” 충북 괴산군과 민관협의체가 20일까지 ‘사랑의 수건 모으기 운동’을 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운동은 각종 행사 기념품으로 받고서 사용하지 않는 수건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보내자는 것. 개인과 민간단체는 괴산 중앙교회로, 공…
충북도의 대표적 민자유치사업이면서도 10여 년째 지역사회 갈등 요인이었던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밀레니엄타운은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옛 종축장 철거용지 일대 57만8000m²(17만5000여 평)에 국제교류 공간 및 도민의 문화 체육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충북 괴산군의 효자 농특산물인 ‘괴산 시골 절임배추’가 내년부터는 항암배추로 만들어진다. 괴산군은 시골절임배추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항암배추를 이용해 절임배추를 시범 생산한 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괴산군 감물면 출신…
충북 괴산군 감물면 오성리에 ‘기숙형 중학교’가 들어선다. 괴산증평교육청은 15개 기숙형 중학교 용지 가운데 한 후보지였던 감물면 오성리 산19의 3만6600여 m²(약 1만1090평)에 학교를 신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토지소유주들로부터 매각 동의를 받았으며 조만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