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자동차 연구개발(R&D) 공인기관인 ‘자동차 연비센터’가 충북 진천군에 들어선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유영훈 진천군수는 14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진천 산척산업단지 내의 터 1만 m²에 건축면적 3300m²의 연비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주 …
“청주베이카리, 일제강점기에는 뻬까리, 청주뻬까리라고 불렀지. 그것이 청주약국 맞은편이야. 일본 사람의 제빵점인데 청주 사람들은 아주 청주뻬까리야, 청주뻬까리. 그렇게 유명했어.(‘청주약국 앞 홍문당, 홍문당 옆 청주뻬까리’ 본문 중에서) 충북 청주의 대표 중심가인 성안길의 194…
충북 옥천군은 대청호 연안마을인 옥천읍 오대리와 군북면 막지리 주민들의 겨울철 교통 편리를 위해 수륙양용 공기부양정 1대(사진)를 임차해 10일부터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공기부양정은 길이 6.4m, 폭 3.3m, 1.6t(6인승)으로 최고 시속 70km까지 낼 수 있다. 오…
“충북 제천으로 겨울 축제 즐기러 오세요.” 충북 제천시는 모산동 의림지(義林池)에서 11∼14일 ‘제4회 의림지 동계 민속대제전’을 연다. 제천시와 사단법인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경연, 전시 행사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2…
충북 단양이 국내외 국가대표급 탁구선수들의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8일 단양군에 따르면 리비아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45일간 단양에 머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한국-리비아 간 우호 증진을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4급 전보 △충북선관위 지도과장 권순배 △〃 홍보과장 이문희 △〃 업무지원과장 홍봉표 △흥덕구선관위 사무국장 윤덕경 △충주시선관위 〃 이경구 △영동군선관위 〃 김영학 △음성군선관위 〃 한영석 ▽5급 전보 △충북선관위 조사담당관 심재권 △괴산군선관위 사무과장 …
충북 제천시에 국내 첫 ‘수상비행장’이 들어선다. 제천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청풍호 수상비행장 설치 허가’를 받아 3월에 국비와 시비 등 20억 원을 들여 청풍면 교리 청풍호에 수상비행장 설치 공사를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청풍호 수상아트홀 측면에 …
“말로만 듣던 산막이 옛길을 직접 와 걸어 보니 듣던 것보다 훨씬 아름답네요. 호수와 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데다 유람선까지 탈 수 있어 전국적인 명소가 될 만하네요.” 충북 괴산의 명소인 ‘산막이 옛길’을 최근 친구들과 다녀온 이정규 씨(43·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는 “눈 …
국내 최대 규모인 충북 영동 인공 빙벽장이 4일 개장한다. 2일 영동군에 따르면 금강 지류인 영동군 용산면 율리 초강천 인근 바위절벽에 2008년 조성된 인공빙벽은 높이 40∼90m짜리 등벽 코스 4면을 갖췄다. 이 빙벽은 초강천의 물을 수중모터로 끌어올려 절벽 위 스프링클러로 분…
충북 청주 내덕∼북일 간 ‘자동차 전용도로’(사진)가 개통됐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지난해 12월 30일 국도 36호선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청원군 북이면 옥수리를 잇는 13.43km(4차로, 폭 20m) 구간의 자동차전용도로공사를 끝내고 전면 개통했다. 이 공사는 …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재단이 공모한 상당구 내덕동의 옛 연초제조창 새 이름 짓기에서 차유진 양(15·전북 익산)의 ‘청주 아크라(Acra)’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청주아크라는 문화예술을 뜻하는 ‘Art’와 공예인 ‘Craft’, 이상향인 ‘Utopia’의 합성어. 불 꺼진 옛 담…
국내에서 유일한 국악기 전문제작단지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 국악기 제작촌’에 나만의 전통 국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려는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영동군과 난계 제작촌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5만여 명의 국내외 체험객이 이곳을 찾아 자신만의 국악기를 만들…
충북 청주시의 중심가인 성안길에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연중 구매할 수 있는 ‘충북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이 26일 문을 열었다. 충북도는 이날 오후 1시 반 성안길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중소기업청 관계자, 중소기업 입점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中企…
충북의 인구수가 ‘160만 명’을 넘어섰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24일 기준으로 충북의 인구는 160만3명이 됐다. 주민등록 인구가 157만2575명이고, 등록 외국인은 2만7428명. 보통 한 지역의 인구수는 주민등록 인구수에 취업 등을 위해 90일 이상 체류하기 위해 출입국관리…
화력발전소를 문화공간화한 영국의 테이트모던, 기차역을 미술관으로 발전시킨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전선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핀란드 카펠리. 이들은 모두 제 역할을 다한 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가 세계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곳이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