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친절도와 숙박, 교통 등에 대해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과 강릉에서 외국인 300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서비스 친절도에서 93%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강원 원주혁신도시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갖고 원주 시대의 막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청한 심평원 제1청사는 2만2850m² 터에 지하 2층, 지상 27…
강원도가 2020년까지 귀농귀촌 5만 호 유치를 위해 1073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한 미래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5년 동안 7개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970억 원을 들여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에 지원하고 귀농인 …
차기 총장 선출 방식을 둘러싸고 강원대의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총장 직선제를 희망하는 교수와 학생들의 집회와 농성이 잇따르고 있고 학교 곳곳에는 대학본부의 간선제 결정을 비난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특히 강원대는 총장 간선제를 전제로 교육부와 협약(MOU)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69)가 4·13총선에서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25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강원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지역 주민들이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총선 출마를 요청하거나 기대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첫 도지사 …
무주택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효도아파트’ 기공식이 25일 오후 강원 춘천시 우두택지지구 내 공사현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효도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하는 국민임대 아파트 4개동 482채 가운데 전용면적 26m²짜리 100채다. 입주 대상은 6…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면서 겨울축제가 열리는 강원도와 충남 일부 지역에서는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겨울철 수산물 채취가 이뤄지지 않아 울상이다. 국내 최대 규모 겨울축제인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는 23일로 관…
20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조양강에서 진행 중인 제1회 고드름축제에서 얼음판 줄다리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안간힘을 쓰며 줄을 잡아당기고 있다. 줄다리기 대회에는 관내 기관 단체 9개 팀이 참가했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에 조성된 스케이트장이 주민과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가로 90m, 세로 30m 크기로 컬링과 스노볼, 얼음썰매도 즐길 수 있다. 강원랜드는 스케이트장 입장권 추첨으로 승용차 1대와 무료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강원 철원평야의 겨울 진객 두루미와 재두루미를 탐조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 개발돼 일본 관광객을 손짓한다. 19일 철원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의 관심이 큰 두루미를 테마로 한 겨울철 특별 한정 상품을 만들어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상품은 서울에서 출발…
산림청은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에서 2월 28일까지 빙벽등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화산자연휴양림 안에 설치된 빙벽은 높이 25m로 초보자도 쉽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눈이 안 오거나 겨울스포츠가 발달하지 않은 나라 청소년을 위한 ‘드림 프로그램’이 18∼29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와 강릉 빙상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국제스포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13회째 드림프로그램 참가자는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유럽 등 44개…
교육부의 학교 통폐합 권고 기준을 따를 경우 강원도 내 초중고교 절반가량이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알려지면서 도내 교육계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통보한 ‘적정 규모 학교 육성(소규모 학교 통폐합) 및 분교장 개편 권고 기준안’에 따라 실태 조사를 …
15∼24일 강원 정선군 정선읍 조양강 제2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정선 고드름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에 다양한 형태의 얼음 덩어리들이 만들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정선군 제공
강원 홍천군이 ‘홍천강꽁꽁축제’ 취소로 판로가 막힌 홍천인삼송어 판매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홍천군은 15일 홍천읍 홍천강변 주차장에서 홍천인삼송어를 맛볼 수 있는 200석 규모의 회센터와 맨손송어잡기 체험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운영은 홍천군 새마을지회가 맡아 회 1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