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 가톨릭관동대가 1일 개교한다. 기존의 관동대는 개교 59년 만에 폐교됐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날 오전 10시 가톨릭 인천교구 최기산 주교가 주재하는 개원미사에 이어 정문 현판 제막식을 갖고 오전 11시 반 청송관 대강당에서 개교식을 연다. 가톨릭관동대는 인천가톨릭학원…
강원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이 23일 홍천읍 토리숲에서 개최한 청소년 물총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물총놀이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14 청소년 어울마당 5번째 행사로 청소년들의 야외활동을 활성화하고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뉴시스
강원 삼척시가 원자력발전소 건설 백지화를 위한 주민투표 동의안을 삼척시의회와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 양 기관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삼척시는 ‘주민의 복리·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삼척 원자력발전소 유치신청 철회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투표’ 동의안을 제출했다고 2…
강원 춘천시 석사동 휴먼타운 아파트(퇴계주공 5단지) 주민들이 18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사기 혐의로 춘천지검에 고소했다. 주민들로 구성된 ‘LH 사기 분양으로 인한 재산권 피해 원상회복 및 아파트 바로 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LH 강원지역본부에서 ‘사기 분양 폭로 …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노조가 복지제도 폐지 및 축소 추진에 반발해 16일 경고성 파업(사진)을 벌인 데 이어 2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강원랜드 노조는 16일 오전 근무조부터 17일 오전까지 24시간 파업을 벌였다. 카지노업장은 오전 8시부터, 호텔 업장은 오전 …
강원 양구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양구사랑 상품권’ 판매액이 7년 만에 400억 원을 돌파했다. 12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사랑 상품권이 2007년 6월 15일 발행된 이후 지난달까지의 누적 판매액이 405억 원으로 집계됐다. 양구사랑 상품권은 발행 첫해 12억800만 …
지난달 광주에서 발생한 강원 소방헬기 추락사고 이후 강원도내 소방항공 업무에 공백이 빚어지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의 소방헬기는 춘천과 양양에 1대씩 배치돼 긴급 구조 및 구급 업무에 투입됐지만 춘천에 있던 1호기가 추락하면서 양양에 2호기만 남아있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헬기 1대가 …
무더위가 절정인 요즘 여름방학과 휴가철도 중반을 넘어섰고 굵직한 여름축제도 대부분 막을 내렸다. 하지만 강원도내 시군 곳곳에서는 마을 단위의 아기자기한 축제들이 남아 있다.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과 전시회도 속속 이어진다. 8∼10일 횡성군 둔내면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고랭지 토마…
강원도농업기술원 특화작물연구소가 생산성과 맛이 뛰어난 감자 신품종 ‘오륜’을 개발했다. 농업기술원은 강원도의 지리와 기후에 알맞은 고품질 감자 ‘오륜’을 개발해 6일 오후 평창군 용평면에서 감자 재배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가실증시험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오륜 감자는 줄기가 튼튼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9월 19일)을 한 달여 앞둔 5일 조정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힘차게 노를 저으며 훈련하고 있다. 뉴시스
강원도 콜센터(033-120)가 홀몸노인들에게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강원도 콜센터가 2012년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효도전화 덕분. 콜센터 상담원 14명은 효도전화 대상인 홀몸노인들에게 1개월에 3차례씩 전화를 걸어…
2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 일원에서 열린 토마토축제에서 메인 이벤트 ‘황금 반지를 찾아라’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3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1500여 명 등 11만2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찰옥수수와 애도 편지에 담긴 진심.’ 지난달 17일 오후 11시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버스정류장 옆 인도에 흰색 천막이 세워졌다. 12시간 전 버스정류장 인근에 추락한 강원도소방본부 헬기에 탑승한 소방대원 5명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였다. 사고 헬기는 세월호 침몰사고 지원활…
초중학교에서 절반만 무상급식을 시행했던 강원 춘천시가 완전 무상급식을 선언했다. 춘천시는 그동안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이 요구한 무상급식비 분담금의 일부만 부담했지만 올해부터 분담금 전액을 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기…
강원 춘천시민들은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하면 내년부터 보험 혜택을 받는다. 외지인도 춘천의 자전거전용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마찬가지다. 춘천시는 10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보험 가입에는 연간 1억4000만 원이 들어간다. 이는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