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구청장’을 표방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심히 뛴 3년 반이었습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58)은 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민선 7기 자치단체장으로 당선된 뒤 지역 경제 살리기에 주력해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관악구는 전체 사업체 가운데 종사자 수 1…
“교육환경이 개선되면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부심도 커지고 있어요. 이제 떠나는 중랑에서 찾아오는 중랑으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60)은 지난달 30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변화하는 중랑구의 모습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 류 구청장은 서울시 행정부시장을 …
“만나는 주민들마다 나무가 늘었고 동네가 깨끗해졌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59)은 20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후 크게 달라진 것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유 구청장은 2018년 당선되기 전 마포에서 구의원 두 번, 시의원을 한 번 …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자 국민 주권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후대에 물려줘야 할 유산입니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66)은 1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용산공원은 온전히 공원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민선 2기 구청장을 지낸 …
“예전에 구로구는 서울의 낙후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했지요. 이제는 어느 자치구와 견줘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성 구로구청장(64)은 15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구로구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10년부터 내리 세 번 당선된 이 구…
“은평은 옛날부터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서울에서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시작점도 바로 은평입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56)은 9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지역의 교통 인프라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은평구에는 역촌(驛村)이나 구파발(舊擺撥)처럼 과거 교통시설과…
“일반적으로 종로가 서울 한복판에 있어 공기가 나쁠 것이라고 짐작해요. 사실은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중 매우 낮은 편입니다.”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67)은 최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때부터 숨쉬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더불어…
“문화나 교육, 복지 등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목동과 비(非)목동의 격차를 크게 줄였습니다.”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56)은 2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7년의 가장 큰 성과로 지역불균형 해소를 꼽을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14년과 201…
“영등포는 경제와 교통,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이 지역의 얼굴인 영등포역 일대를 정비한 일이 아무래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50)은 20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이후 성과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채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18년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