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골맛에 빠진 그녀들 “땀범벅돼도 즐거워”“좋아요. 등지고, 더 빨리!” 11일 오후 7시 반경 부산 부산진구 황령산레포츠공원 축구장. 코치의 우렁찬 외침에 선수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뜻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는지 허리를 숙이고 “아”라는 탄식을 내뱉는 선수도 있었다. 스트레칭에 이어 코치진과 축구공을 주고받는 연습으로 …2024-04-19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