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민의 힐링 공간인 신정호(저수지)를 문화예술과 자연생태가 어우러지는 ‘신정호 아트밸리’로 개발해 국가정원으로 발전시키겠다.”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사진)은 2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온천, 관광, 산업 등 다양한 기반을 가진 아산은 이제 문화예술의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
“보이지 않는 눈물을 세심히 바라보고 아픔을 함께 나누며, 들리지 않는 한숨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사진)은 1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년 전 청년 최충규는 오로지 고향 대덕구를 잘사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며 “초심을 잃지…
전남 장흥은 정남진(正南津)이라고 불린다. 서울 광화문에서 동쪽으로 내달으면 도착하는 나루가 정동진인 것처럼 광화문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도착하는 해변이 정남진이다. 따뜻한 장흥은 한반도에서 가장 춥다는 북한의 중강진과는 정반대편에 있다. 장흥 면적은 622.4km²이며 인구는 3…
전남 북동부에 자리한 곡성군의 면적은 547.5km², 주민 수는 2만7348명이다. 곡성은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의 지맥(地脈)이 지나가 전체 면적의 72%가 산이다. 또 국내 9대 강 중 1곳인 섬진강이 흐른다. 산과 강이 어우러진 곡성은 할머니 품처럼 따뜻한 자연 속의 가족마을이라는…
전남 나주시 인구는 지난 20∼30년간 줄곧 감소하다가 2013년 이후 빛가람혁신도시 입주로 인구가 늘었다. 지방소멸 위험도시에서 벗어나 성장을 주도하는 도시로 변모한 것이다. 이제는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대와 연계한 국가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윤병태 나…
“소통과 화합, 공정과 혁신으로 새로운 담양을 만들겠다.”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62·사진)는 9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 사람이 걷는 100걸음보다 100사람이 걷는 한 걸음을 더 가치 있게 여기며 다소 느리더라도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전남 광양(463km²)은 1970년대까지 조용한 농어촌이었다. 1981년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면서 철강도시로 변신했다. 지난해 광양제철소 조강(粗鋼) 생산량은 2141만 t으로 국내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 1987년 여수·광양항이 문을 열면서 물류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췄다.…
“향후 100년을 내다보고 희망도시 김제의 초석을 탄탄히 다지겠다.”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58·사진)은 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제를 전주, 군산, 익산에 이은 전북 4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난제사업은 시민의 의견을 들어 청산하고 미래 발전에…
“‘문화관광 르네상스’로 인구 10만의 군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67·사진)는 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늘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면서 오직 군민을 위한 민생정치를 펼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고 ‘구복규가 하…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57·사진)은 2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남원이 갖고 있는 문화와 예술적 가치는 전국에서도 단연 으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의 혁신을 통해 미래 세대가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68·사진)는 1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방문했다. 초소형 e모빌리티 생산 지원기반 구축 사업과 참조기 양식산업화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 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광폭 행보였다. 강 군수는 28일 동아일보…
“3만 명 인구를 반드시 회복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잘사는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65·사진)는 2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구 회복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기업 유치와 의료시설 확충에도 중점을 둬 ‘일 잘하는 군수’로 군민들의 기대에…
“4년 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킨 군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70·사진)는 “지금의 마음가짐과 행보는 결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 군수는 강원대 대학원에서 경…
“떠나는 태백이 아니라 돌아오는 태백으로 반드시 만들겠다.” 이상호 강원 태백시장(49·사진)은 2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살아나고, 기업이 들어와 일자리가 생겨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 시장은 한양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시켜 계룡시를 확고한 대한민국 ‘국방수도’로 만들겠다.”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65·사진)은 “천혜의 풍수지리 대길지인 계룡시에 육해공군 3군 본부(계룡대)가 들어서 국방 중추기능을 수행해온 지 30년이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22일 기자와 만난 그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