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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을 뚫고 취직에 성공했지만 금세 퇴사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청년층 사이에서 ‘퇴준생’이라는 단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며 한국판 ‘대사직 시대(Great Resignation)’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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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1일자 해당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