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사설]尹, 혼란 최소화의 길 스스로 찾아라

    [사설]尹, 혼란 최소화의 길 스스로 찾아라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정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폭거를 알리기 위한 것이지 나는 잘못한 게 없다. 야당에 대해 경고만 하려던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나아가 한 대표가 ‘계엄군…

    • 2024-12-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포고령 받아들고 “어떡하냐, 어떡하냐” 했다는 계엄사령관

    [사설]포고령 받아들고 “어떡하냐, 어떡하냐” 했다는 계엄사령관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놀란 국민들은 1시간 후 계엄사령관 명의로 나온 6개항의 포고령을 보고 황당했을 것이다. 독재정권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에서나 볼 법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법조계에서는 국회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포고령 1항부터가 위헌과 불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헌법 기관인…

    • 2024-12-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또 떨어진 성장 전망, 계엄 후폭풍에 ‘트럼프 대비’마저 공백

    [사설]또 떨어진 성장 전망, 계엄 후폭풍에 ‘트럼프 대비’마저 공백

    해외 금융기관들의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뚝뚝 떨어지고 있다. 1%대 후반 전망이 줄 잇는 가운데 1%대 중반 예상까지 나왔다. 비상계엄 사태로 정부가 멈춰 서면서 ‘트럼프 리스크’ 대비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 투자은행(IB) 씨티는 1.8%였던 한국…

    • 2024-12-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