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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꺼번에 핀 봄꽃,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횡설수설/송평인]

    한꺼번에 핀 봄꽃,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횡설수설/송평인]

    서울에서 아직 꽃망울 못 터뜨린 목련도 적지 않은데 벌써 벚꽃이 폈다. 진달래는 아직 펴 있고 개나리는 여전히 무성해지고 있다. 봄꽃은 대개 매화 진달래 개나리 목련 벚꽃 순으로 핀다. 서울 벚꽃 개화의 기준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의 벚꽃은 25일 폈다. 친구가 전남 구례 화엄사를 찾…

    •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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