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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표 던지는 중앙부처 공무원 1년에 3000명 [횡설수설/이정은]

    사표 던지는 중앙부처 공무원 1년에 3000명 [횡설수설/이정은]

    “우리가 국가의 산업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이 있었다. ‘국뽕’에 취해 살았던 시절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는 20년 차 공무원 A 씨는 초임 시절을 이렇게 회고한다. 정책 프로젝트가 떨어지면 밥 먹듯이 야근을 하던 시절이었다. 그래도 나라 살림살이부터 일자리, 복지, 안보 등 부…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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