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시 ‘N수생’ 천하… 국가경쟁력 갉아먹는 인재 쏠림[횡설수설/서정보]46세 22학번인 지방대 의대생. 이 늦깎이 학생의 사연이 얼마 전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됐다. 서울 명문대 97학번인 그는 17년간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3수 끝에 의대에 합격했다. 마흔 넘어 얻은 늦둥이 딸을 위해 ‘정년 없는 전문직’이 필요하다고 여겨 의대를 선택했다고 했다.…2023-04-03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