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김재영]퀄컴에 인수설까지… ‘반도체 제국’ 인텔의 굴욕PC와 노트북마다 붙어 있던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라는 파란색 스티커는 품질 보증서였다.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가 들어가 있다는 뜻으로, ‘반도체 제국’ 인텔을 상징하는 단어였다. 하지만 지금 제국은 붕괴의 위기에 놓여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인텔에 …2024-09-24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