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윤완준]“51번째 주지사” 트럼프에 조롱당한 트뤼도 사임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015년 집권 때부터 ‘캐나다의 오바마’로 불린 서구 진보 정치계 스타였다. 자유당 소속으로 보수당 10년 통치를 끝낸 그의 행보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 극명하게 대비되며 지지율이 60%대까지 치솟았다. 트럼프가 이민을 막자 “박해를 피하려는 이들…2025-01-07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