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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젊은층 열광하는 ‘역사 굿즈’ 호외

    [횡설수설/이진영]젊은층 열광하는 ‘역사 굿즈’ 호외

    45년 만의 비상계엄 사태는 오래된 문화를 소환했다. 대학 캠퍼스에는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서툰 손글씨의 종이 대자보가 나붙었다. 디지털 세계에 갇혀 지내던 학생들은 광장에 나와 난생처음 대자보를 쓰고 읽으며 해방감과 유대감을 느꼈다고 한다. 또 하나가 호외(號外) 신문이다. 윤석열…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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