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신광영]“다음 여단장은 너”… 불명예 전역 장성의 계엄 모의 미끼12·3 비상계엄 사태 주요 가담자 중에는 민간인이 한 명 끼어 있다. 6년 전 퇴역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다. 포고령 초안 작성자로 알려진 그는 군에 선관위 장악을 지시하고 계엄 당일 탱크부대장을 호출하는 등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계엄 이틀 전 정보사령관과 대령…2024-12-19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