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칠대불가사의의 하나로 손꼽히는 피라미드는 지금도 그 연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최근 어느 외국
70년대의 일이다. 우리는 전형적인 한옥동네에 살고 있었다. 지대가 높아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높은 계단이 나왔다.
『국가가 개인에게 모든 부정(不正)을 금하는 것은 그것을 제거하고자 해서가 아니다. 소금이나 담배처럼 부정을
지금 우리 사회를 불안과 위기로 몰아 넣고 있는 것은 잘못된 정치와 선하지 못한 정치인들의 책임이다. 민주주
대중매체는 여론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때로는 무지와 맹신도 만들어 낸다. 세계언론이 「돌리 양(羊)」선풍을 일
며칠전 「스승의 날」엔 손자가 다니는 중학교에 명예교사로 초청을 받았다. 할머니 명예교사라니, 어딘지
저 많은 용(龍)들 가운데 정작 대통령이 될분은한사람일 것이다. 한 사람이 대통령으로 선임된 이후에 나머지 분들
오늘은 기분좋은 어린이날 아침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생각나는 아낙네가 있다. 옛날 내가 살던 동네의 아낙이 구멍가
근대화 이후 동풍이 서풍을 제압한 문화는 흔치 않다. 그 흔치 않은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가라오케 문화」
북한의 굶주린 어린이들이나 헐벗은 산하를 사진으로 보거나 믿을만한 소식통을 통해 전해듣는 일은 괴로운 일이다.
4월은 삭막한 여의도에 윤기가 도는 계절이다. 외곽 도로를 빙 둘러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서 사람을 황홀하게
『아시아가 서구세계와 서구의 젊은이들에게 과연 무엇을 일깨워줄 수 있을까』 세계적인 미래학자 존 내이스비트
사는 게 왜 이렇게 재미가 없는지 모르겠다. 희망이 없어서일 것이다. 사람들의 사는 방법이 자신에게나 이 사회에나
각계의 많은 인사들이 국가로부터 훈포장을 받는 연말연시 서훈(敍勳)의 계절이 지나갔다. 어느 나라에나 신상필
북에서 망명의 길을 택한 황장엽씨가 북한 공산주의 사회는 사회주의체제가 아니라 봉건체제라고 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