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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구칼럼］그 무장간첩의 주검
북한 잠수정과 무장간첩의 연이은 침투로 가장 속상해하는 사람들은 이산가족일 것이다. 소떼를 몰고 북으로 간 정주
- 199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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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구칼럼］국회는 퇴출 안되나？
아무리 생각해도 국회가 지나치다. 해도 너무한다. 국회의원만 있고 국회는 없는 상태가 벌써 한달 이상 계속되
- 199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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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구칼럼］중앙정치 볼모된 지방선거
6·4지방선거는 결국 또 한번의 일그러진 선거로 막을 내렸다. 돈선거가 줄어든 것은 진일보로 평가할 만하다. 그럼
- 199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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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구칼럼］숫자가 지배하는 정치
여권이 드디어 거야(巨野) 무너뜨리기 공략에 나선 모양이다. 한나라당에서 11명만 여당으로 옮기면 원내 과반의석은
- 199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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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구칼럼］밀레니엄 石塔
새로운 천년, 또 하나의 밀레니엄이 시작되는 2001년을 약 1천일 앞두고 지구촌 각국은 벌써부터 ‘그 순간’을 의
- 199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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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구칼럼］初心 흔들리지 말아야
이른바 80년 서울의 봄, 신군부의 ‘영 커널’들은 각계 원로들을 찾아다니며 큰 절을 올리고 제발 좀 도와달라
- 199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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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구 칼럼］정당정치는 사치인가
미국의 한 경제주간지는 최근호에서 ‘파당정치는 지금 한국이 결코 누려서는 안될 사치’라고 지적했다. 모멸적으
- 199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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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구칼럼］「준비된 대통령」의 함정
대통령직인수위는 최근 청와대 명칭 변경을 검토한 적이 있다. ‘청와대’라는 이름이 권위주의적이고 여러모로 좋
- 199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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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구칼럼］『아， 옛날이여』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 이후 처음 맞은 올해 설 풍경은 옛날과 많이 달랐다. 눈에 띄게 줄어든 귀성인파와 선
- 199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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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구칼럼］한배를 타고 가는 지혜
누가 뭐래도 우리는 같은 배를 탄 공동운명체다. 그리고 98년은 IMF의 험난한 파고 속으로 뛰어드는 첫 해다. 우리
- 199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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