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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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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김충식／「한통속」 법조３륜의 업보
의정부 일부 판사들의 ‘몸가짐’ 때문에 법조계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그러면 검찰은 깨끗한가 하는 반발로 이
- 199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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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민병욱／「블라인드」정치
경주마에게 다는 곁눈 가리개를 블라인드(Blind)라고 한다. 옆에서 뛰는 다른 말에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결승점만
- 199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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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배인준／거짓말 안하는 대통령
‘겉 다르고 속 다른 사람들’이라고 일본인을 경계하는 눈길이 우리 사회에 있어 왔다. 도쿄특파원으로 일하는 동안
- 199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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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한진수／성숙한 자세를 갖자
제15대 대통령 취임식 날이다. 김대중(金大中·DJ)후보를 지지했던 사람은 물론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도 그의 앞
- 199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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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이인길／「소비의 경제학」
거리마다 점포마다 세일광고가 넘쳐난다. ‘가격파괴’니 ‘왕창세일’ ‘폭탄세일’이니 하는 말은 이미 흘러간
- 199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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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김충식／비화가 많은 세상
박정희 시대의 비화들은 그가 세상을 뜬 뒤에 나오기 시작했다. 전두환정권이 들어서고 ‘5공’을 다치지 않는 범
- 199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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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민병욱／연습이 허용안되는 國政
국정엔 연습이 없다. 국정이 한번 삐끗하면 나라가 흔들리고 국민은 휘청거린다. 실제 독선 독단 독주의 국정운영이
- 199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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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배인준／「비서실 ２５시」
현정부 전직장관의 말. “부처에서 여러모로 고심한 정책이 청와대 수석 때문에 썩어버리는 일이 적지 않았다.
- 199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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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한진수／문화부장관은 이런 사람이…
문화체육부를 문화부로 명칭을 바꾼 것은 잘한 일이다. ‘문화’를 돋보이게 하고 그 영역을 넓혀주는 의미가 있기
- 199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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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이인길／입다문 전경련
한국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위기가 절정을 이뤘던 지난 1월 중순. 외신은 짤막한 일본 뉴스 한토막을 타전했다.
- 199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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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김충식／검찰의 「칼과 저울」
한국 검찰은 여러가지 얼굴로 비친다. 강하기 이를데 없는, 권력에도 굴하지 않는 얼굴이 있다. 이를테면 대통령의 아
- 199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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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민병욱／실패담을 털어놓는 용기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요즘 참 괴로울 것이다. 이른바 환란(換亂)으로 대통령 임기중에 자신의 직속기관인 감사원
- 199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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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배인준／日 도산증권사 「깨끗한 마감」
일본 4대 증권회사의 하나였던 야마이치(山一)증권이 지금 소멸중이다. 그 해체과정은 우리 금융계와 투자자 그리고 금
- 199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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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한진수／문화로 ＩＭＦ를 넘자
국제통화기금(IMF)의 한파는 문화계에도 예외가 아니다. 종이값 50%, 원고 인화용 필름값 100% 인상 등 신문도
- 199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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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이인길／과학계 「잃어버린 １０년」
과학기술인들의 눈에 비친 역대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흥미롭다. 먼저 박정희대통령. 분명한 현실인
- 199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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