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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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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칼럼]개헌론에서 빠진 사법부 우위론
제헌절 52주년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우리 헌법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개헌이 잦았던 탓에 각 헌법의 수명이 매우 짧
- 200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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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칼럼]정상회담 약효 과신말아야
독일의 세계적 철학자 헤겔은 민중은 정치가들의 위업을 자주 잊는다고 보고 그것을 ‘역사의 망은(忘恩)’이라고
- 200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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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칼럼]한반도 金-金 시대의 개막?
공산주의자라고 하면 ‘머리에 뿔난 사람’ 정도로 인식하던 동서 냉전시대에도 서방 언론에 호의적으로 받아들여
- 200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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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칼럼]김정일 訪中 어떻게 봐야 할까
김정일이 처음 중국을 방문했던 때는 지난 83년 6월이었다. 김일성이 자신의 후계자로 사실상 공인된 김정일을
- 200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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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칼럼]린다-TGV 전면재수사하라
어떤 역사적 사건을 분석하는 시각에 우연론 필연론 음모론의 세 가지가 있다. 우연론과 필연론이 얽혀 있는 논쟁의
- 200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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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칼럼]公교육 정상화만이 정답
전국적 화제는 단연 ‘드라마 린다 김’이다. 우선 배역이 화려하다. 당시의 국방장관 국회국방위원장 장관출신의 국회
- 200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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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칼럼]로미오와 줄리엣을 뛰어넘어
지금으로부터 45년 전인 1955년 9월 13일 밤 모스크바의 국립 볼쇼이극장 로열 박스에 서독 총리 아데나워와 소련공산당
- 200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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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칼럼]韓末 정치학으로 본 총선
국민들 사이에는 서구민주주의 이론이 해방 직후 미국을 통해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 200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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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칼럼]1천만원의 영국 30억원의 한국
영국에는 “택시 운전사들이 가장 가기 싫어하는 곳이 국회의사당”이라는 조크가 있다.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국
- 200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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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칼럼]기초에 소홀한 정부
두 가지 열풍이 온 나라를 덮고 있다. 주식열풍과 총선열풍이 그것들이다. 어디서나 사람들의 화제는 거기에 쏠려 있
- 200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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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칼럼]공천개혁 ＂국민개혁 속이는 짓이지＂
지난 80년 가을 장차 여당이 될 민정당을 보안사가, 제1야당이 될 민한당을 안기부가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
- 200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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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칼럼]시민운동, 잘 나갈때 조심해야
역사적으로 보아 불리한 일을 당한 정치인이나 정치집단이 대응하는 유형에 크게 보아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 200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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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칼럼]낡은 정치제도는 깨져야 한다
영국에서는 1780년 이래 매년 엡섬에서 최고의 경마대회가 열리는데 이 대회를 창설자의 이름을 따 더비대회라고 부
- 200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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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칼럼]인간의 얼굴을 가진 21세기
지난 20세기의 가장 큰 역사적 사건으로 학자들은 1917년의 러시아혁명을 꼽는다. 혁명을 통해 인류사상 최초의 사
- 199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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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칼럼]권좌에 오르면 왜 잘못하는가
보통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권력의 중심기관들에 들어선 국가기관의 요인들은 정치를 잘 할 것처럼 보인다. 모든 정
- 199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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