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곽도영]“대미 공조, 우리만 공백…” 탄핵 트라우마에 갇힌 재계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14일 오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까지 약 11일의 시간 동안 한국 현대사는 또 한 번의 비극을 마주해야 했다. 그 급박한 시간 흐름 속에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비극의 또 다른 상흔이 곳곳에 뻗어 있었다. 11일의 시간 동안, 재계에는…2024-12-18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