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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교수 희망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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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교수의 희망열기]목사와 여간첩의 대화
한 목사가 비행기로 긴 여행을 하게 됐다. 여러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동석하는 손님과 대화라도 즐길 수 있었으면 좋
- 200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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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교수의 희망열기]인성키울 백년대계 세우자
공화당 정권이 무너진 뒤 과도기에 있었던 일이다. 당시 문교부(교육부)장관이 앞으로는 문교부가 학교에 지시를 내리
- 200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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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교수의 희망열기]자결권 지키는 민족만 큰다
철이 들면서부터 들어온 이야기가 있다. 우리 국토인 한반도가 열강들의 틈바구니에 끼여 있어 국가다운 구실을 하기 어렵
- 200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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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교수의 희망열기]인문학이 살아야 미래가 산다
내가 어렸을 때 부친이 친구들과 나누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떠오른다. 세계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스페인어를 알아야
- 200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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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교수의 희망열기]네 이웃의 종교를 존중하라
오래 전, 요르단 왕국의 수도인 암만에 들른 일이 있었다.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파는 한 상점에 들렀다가 뜻밖의
- 200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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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교수의 희망열기]정직과 진실이 애국이다
오래 전 캐나다에 갔을 때였다. 한 교회 부속기관에 들렀다가 비로소 처음으로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진실을 알
- 200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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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교수의 희망열기]지도자의 길 보여준 仁村
오래 전에 이미 고인이 된 인촌 김성수(仁村 金性洙)에게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해방 직후에는 남과 북이 모
- 200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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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교수의 희망열기]극단적 흑백논리 버리자
55주년을 맞은 광복절은 감격과 눈물의 며칠이었다. 상봉을 하는 이산가족들은 물론 온 국민이 울었다. 기쁨의 눈물
- 200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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