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월간 ‘착한 이웃’ 발행인은 외교관이었고 시인이며 나에게는 대학 서클 선배다. 그가 연초에 ‘세계의 명
넥타이처럼 습관적으로 맸던 ‘빨간 머리띠’를 웬만하면 매지 않을 생각이라고 이석행 민주노총 새 위원장이 말했다고 한
노무현 대통령은 이달에 자주 TV에 나와 결과적으로 이명박 씨를 도와준 것 같다. 대통령은 개헌 말고 경제를 챙겨
연말연시 국내 신문 방송에는 크게 나지 않은 외신 몇 꼭지가 중국을 거듭 생각하게 만들었다. 80세로 와병 중인 쿠
일본의 양대 일간지 16일자 사설에 ‘전후(戰後) 일본이 변하는 전환점’(아사히신문), ‘역사적 전환점’(요미우
지난달 한 정계 원로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는 ‘야당의 생명이 정책에 있는 것은 아니다. 야당에 세
이재정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 국민과 호국영령을 모독했다. 북한에 관한 역사적 진실뿐 아니라 진행형 사실까지 오도
지난주 당일치기로 금강산을 다녀온 여당 초선의원이 관광안내원의 말을 퍼 나르며 “금강산은 평온했다”고 감탄했
몸만 한국에 있지, 사실상 김정일 체제의 일부인 국내 주사파(主思派)는 북한의 ‘핵실험 성공’ 발표에 ‘민족의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될지 다들 궁금해한다. 현직(現職)에서 워낙 마음이 떠나 더 그렇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 사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노무현 대통령보다 덕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모진 말 잘하기로 난형난제다. 적(敵)을 만
10, 20대가 청장년이 됐을 때 고생길이 훤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30대가 중년에 접어들 때나 40, 50대가 노년을
노무현 대통령은 자존심의 화신(化身) 같다. 오늘도 스스로 자존심을 높이고, 국민의 자존심을 북돋우는 연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