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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 : 방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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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23일간의 세계 일주’
노무현 대통령은 어느덧 해외순방 외교에 이력이 난 것 같다. 외국에 나가 생면부지의 외국 정상을 만나 국익을 챙
- 200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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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韓美관계, 새 출발과 혼란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만큼 미 유권자들이 고민한 선거는 없었다. 미국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고르는, 4년마다 되풀이되
- 200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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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총리가 막말하는 나라
우리나라의 성적을 29위로 매긴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경쟁력 평가보고서가 여러 사람을 흥분시켰다. 순위도
-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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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개구리 공화국’
결실과 단풍의 계절 10월이다. 농부는 옹골찬 열매를 거두고, 관광객은 울긋불긋 화려한 경치를 감상하며 즐거워한다.
- 200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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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南北 한통속’ 억울하지 않은가
핵은 한반도가 운명적으로 짊어진 재앙인가. 북한 핵으로는 모자란다는 것인지 남한 핵까지 불거져 남북이 모두 세계
- 200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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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부시는 ‘진실’을 말했다
“한국을 빠뜨린 것은 실수였다.” “공화당 진영에서 연설문을 작성하면서 부주의 또는 무관심 때문에 빚어진
- 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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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불감증의 시대
미국의 석학 존 케네스 갈브레이스는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화두로 지구촌이 짊어진 고민을 분석했다. 자본가는
- 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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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여론은 죽었는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20%대에서 맴돌고 있다. 현대리서치연구소가 이달 2∼5일 전국의 성인 2000명을 대
- 200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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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칼럼]김정일 위원장은 웃고 있다
1970년대 우리 군은 대(對)간첩작전을 하며 중대한 실수를 했다. 북한이 보낸 간첩을 잡기 위해 벌건 대낮에 부대이
- 200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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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대통령 마음만 숯검정인가
프랑스인들은 여름이 되면 일제히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7월족(族)이 될 것인가, 8월족이 될 것인가. 7월에 휴가를 가
- 200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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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사랑이 이긴다
‘한국의 친구들이 이라크 친구들에게.’ 김선일씨는 동료들과 함께 담요 5000장에 일일이 인사말이 새겨진 꼬리
- 200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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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6월의 혼란
6월은 기묘한 달이다. 반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6·25전쟁이 시작됐고, 최근의 기억으로는 남북정상이 손을 맞잡
- 20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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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주한미군’ 요리
주한미군 격랑이 점점 강도를 높여 몰려온다. 돌이켜 보면 미 2사단에서 3600명을 빼내 이라크로 보내겠다는 2주 전 뉴
- 200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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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짝짓기’ 외교
불가항력(不可抗力)이 있다. 태풍이나 홍수 같은 대규모 자연재해는 인간이 어찌해 볼 도리가 없다. 자연의 공격은 예상
-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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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방형남 칼럼]北, 고운가 미운가
북한 용천 참사는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 북한식 표현을 빌리면 ‘1t짜리 폭탄 100여개가 한꺼번에 터진 듯한’ 강력
- 200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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