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63)은 25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후반기 의정 활동 방향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앞서 2년간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6월, 후반기 의장에 재선출됐다. 안 의장은 …
“2025년 경남 교육의 방향은 ‘지역을 살리는 교육’입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최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정책 핵심을 요약하며 이렇게 말했다. 저출생 문제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는 것. 2022…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이 법을 잘 지킬 수 있게 지도 감독하고 있습니다.” 서현식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58)은 지난달 22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관위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4월 2일 잠정 예정된 부산시교육감 재선거가 원만하게 치러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
“금호강 르네상스를 반드시 완성할 것입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5일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구와 북구가 퀀텀 점프(대도약)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남은 금호강 일대 개발이 시급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배 구청장은 “대구 전체 지형을 놓고 보면 신천과 낙동강, 금…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강화 군민의 ‘소통과 화합’에 힘을 쏟겠습니다.” 민선 8기 제10대 인천 강화군수로 취임한 박용철 군수(61)가 지난달 24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치러진 10·16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박 군수는 주민들로부터 “‘편 가르지 말고, 소통 잘하…
“경남 경제를 더 성장시키면서도 상생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21일 경남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2025년 도정 슬로건을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으로 정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민선 8기 전반…
“미래 후손들을 위해서 제대로 건립해야 합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구시 신청사는 새로운 비전과 대구시민들의 꿈을 담아야 한다. 반드시 역사적 랜드마크로 만들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구청장은 “최근 달서구 옛…
“이제 천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삶의 질이 높은 곳이 곧 스마트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재, 천안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으로 거점형 스마트 도시를 구…
김두겸 울산시장은 “수도권에 쏠린 경제 자원을 울산으로 끌고 오겠다. 대기업 본사 이전 유치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최근 동아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2022년 7월 이후 적극적인 친기업 정책으로 22조 원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지만, 지방소멸 위기엔 역부족으…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인천 남동구 인천상공회의소를 찾아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에 참석차 인천상의를 방문한 유 시장은 “인천은 지난해 인구 300만 명을 돌파하고 지역내총생산(GRDP) 117조 원…
“부산 경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절실한 법안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6일 동아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연초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시장은 “탄핵 정국을 맞아 법안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이라…
“2025년을 세계대학평가 100위권에 진입시키기 위한 경쟁력 혁신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60)은 지난해 12월 1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 대학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국내외 대학평가에서 거점국립대 중 최하위권인 순위를 높이기 위해…
“스포츠 명문 대학을 만들겠습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66)은 27일 부산 남구 동명대 총장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스포츠 스타를 키워내는 지역 대학이 돼 수도권 대학만큼 국내외에 이름을 떨칠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전 총장은 특히 축구학과의 경쟁력을 …
“활기 넘치는 명품 도시로 금정구를 재도약시키겠습니다.” 지난달 보궐선거로 당선된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60)은 1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윤 구청장은 “금정구 토박이로 누구보다 지역의 시급한 문제를 잘 안다”며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이 제기한 ‘정권…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한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GAST·Glocal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이끄는 인재를 배출하겠습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54)은 최근 총장 집무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