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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유재동]‘위드 코로나’, 뉴욕의 경우

    [특파원칼럼/유재동]‘위드 코로나’, 뉴욕의 경우

    백신을 잔뜩 쌓아놨다는 자신감인지 요즘 뉴요커들을 보면 팬데믹이라는 단어를 완전히 잊고 사는 듯하다. 음식점과 술집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쇼핑몰 등 실내에서도 ‘노마스크’로 다니는 사람이 더 많다. 도심에는 뉴욕의 명물인 이층버스가 관광객을 가득 싣고 다닌다. 겨우내 닫혀 있던 기념품 …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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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김기용]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내로남불’

    [특파원칼럼/김기용]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내로남불’

    미국이 인권문제 등을 지적할 때마다 “내정간섭을 용인할 수 없다”고 했던 중국이 “한미 연합훈련에 반대한다”고 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다. 중국의 내로남불 행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중국은 지난해 7월 미국이 중국의 15초짜리 동영상 …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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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이정은]권력자의 성추행이 들통났을 때

    [특파원칼럼/이정은]권력자의 성추행이 들통났을 때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불쾌한 신체접촉과 성희롱을 하는 행위. 최소 11명의 여성에게 가한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의 성추행은 조사 보고서 속의 묘사를 읽는 것만으로 역겹다. 하지만 그것만큼이나 경악할 상황들은 성추행 이후에도 벌어졌다. 165쪽에 달하는 보고서는 최초 폭로가 나온…

    •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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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박형준]‘올림픽’이라는 마취제 맞은 日

    [특파원칼럼/박형준]‘올림픽’이라는 마취제 맞은 日

    말 많고 탈 많던 도쿄 올림픽이지만, 막을 올리니 일본 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TV를 켜면 여러 채널에서 생중계를 하고, 메달을 딴 선수의 인생 스토리가 쉬지 않고 흘러나온다. 대회 일정의 절반을 소화한 지난달 31일 시점에 일본은 금메달 17개를 땄다. 종전 대회 최다인 16…

    •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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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강국을 뒤흔드는 백신 괴담[특파원칼럼/유재동]

    백신 강국을 뒤흔드는 백신 괴담[특파원칼럼/유재동]

    얼마 전 동네 백신 접종센터를 지나가는데 직원들이 입구에 걸터앉아 할 일 없이 잡담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 창고에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가득 쌓여 있었지만, 맞으러 오는 사람이 없으니 거의 개점휴업이나 다름이 없었다. 때마침 한국에선 백신 예약을 위해 온라인에서 수십만 명이 줄 서…

    •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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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김기용]中 몸집만 크다고 리더 될 수 없어

    [특파원칼럼/김기용]中 몸집만 크다고 리더 될 수 없어

    외교에서 의전은 군(軍)의 경계와 종종 비교된다. 기본이면서도 일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활동인 것이다. 특히 국가 간 의전은 자존심과도 연결되는 문제여서 더욱 예민하다. 국제사회에서 발언권을 높여가며 주요 2개국(G2)으로 성장한 중국이 이를 모를 리 없다. 국가 간 의전에서 ‘누…

    •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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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이정은]스파이 드라마 속의 적, 중국

    [특파원칼럼/이정은]스파이 드라마 속의 적, 중국

    최근 베트남에서 퇴출된 호주 드라마 ‘파인 갭(Pine Gap)’은 미국과 호주가 공동 운영하는 위성 정보기지 파인 갭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첩보물이다. 구단선(九段線·중국이 남중국해에 임의로 그어 놓은 영해선)이 그려진 지도 한 장에 베트남 시청자들이 발끈해 드라마 방영을 중단시…

    •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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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박형준]日 전봇대 미스터리

    [특파원칼럼/박형준]日 전봇대 미스터리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는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온천 휴양지다. 이달 초 기록적 폭우가 내리면서 3일 산사태가 일어났는데,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이가 30명 가까이 된다. 기자는 이번 사태에서 아타미 인근 4000여 가구의 ‘정전’ 피해를 가장 주목한다. 산사태를 미리 예방하기는 힘…

    •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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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돌아온 아베 전 총리의 ‘반한’ 정치[특파원칼럼/김범석]

    다시 돌아온 아베 전 총리의 ‘반한’ 정치[특파원칼럼/김범석]

    지난해 9월 28일 도쿄의 한 호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인 ‘호소다(細田)파’의 후원회 현장에 나타났다. 딱 한 달 전(8월 28일) 지병인 궤양성대장염 재발로 총리에서 물러난 후 총재 선거(9월 16일) 이외의 외부 활동은 이날이 처음이었…

    •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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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유재동]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방법

    [특파원칼럼/유재동]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방법

    지난달 동네를 걷다가 제복 입은 사람들이 100여 명 모인 어떤 행사장을 마주쳤다. 도착하니 마침 식순이 끝나고 참석자들이 일제히 대로변으로 향했다. 그곳의 전신주 한 곳을 감싸던 가림막이 벗겨지자 ‘루이스 알바레스 웨이(Way·길)’라는 표지판이 모습을 드러냈다. 우연찮게 가까운 곳…

    •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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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김기용]중국판 MZ세대의 두 얼굴

    [특파원칼럼/김기용]중국판 MZ세대의 두 얼굴

    세대는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다. 한국에서도 ‘586세대’ ‘MZ세대’라는 세대 분석을 통해 시대를 설명하고 규정한다.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는 요즘 가장 주목받는 세대는 ‘주링허우(九零後·1990년대생)’와 ‘링링허우(零零後·2000년대생)’다. 주…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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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이정은]패권 경쟁 정점 찍을 美-中 정상회담

    [특파원칼럼/이정은]패권 경쟁 정점 찍을 美-中 정상회담

    “16개 분야는 공격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17번째는 괜찮다는 건가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끝난 뒤 진행된 폭스뉴스의 인터뷰.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향한 앵커의 질문은 매서웠다.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 대통…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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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박형준]日 백신 ‘접종권’ 미스터리

    [특파원칼럼/박형준]日 백신 ‘접종권’ 미스터리

    40대 후반인 기자는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조기에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일본은 백신 접종이 느린 데다 기자의 순번도 후순위이기 때문이다. 의료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등을 접종한 뒤 나머지 일반인 순서가…

    •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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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김윤종]‘미-러 정상회담은 축제’라는 제네바 시민의 여유

    [특파원칼럼/김윤종]‘미-러 정상회담은 축제’라는 제네바 시민의 여유

    16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주요 도로마다 바리케이드가 설치됐다. 차량 이동은 불가능했다. 인도까지 막히다 보니 동선이 꼬여 5분이면 걸어갈 거리를 30분이나 돌아가야 했다. 1월 집권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해외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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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유재동]“실업급여 대신 받아드립니다”

    [특파원칼럼/유재동]“실업급여 대신 받아드립니다”

    며칠 전 동네 레스토랑에 갔다. 그날따라 주문하려는 손님 줄은 유난히 길고, 음식 나오길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다. 한눈에도 식당 인기에 비해 종업원 수가 너무 부족해 보였다. 카운터 직원은 주문을 받다가 주방을 오가고 커피까지 내리느라 줄 선 이들을 계속 외면했다. 바쁜 사정이 빤히 …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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