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무상보육이 실시되고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이를 손봐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충분한 논의 없이 새로운 제도를 전면 도입해 놓았을 때도 보육 현장에서는 순조로운 정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앞으로 또 제도가 어떻게 바뀔지 당혹스럽기 그지없다. 영유아 전면 무상보육 도…
매달 25일, 제 통장에는 회사에서 주는 월급 이외에 구청에서 주는 돈이 25만 원 들어옵니다. 6세 딸과 3세 아들에게 각각 10만 원, 15만 원 나오는 ‘양육수당’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소득 하위 15%가 지원받아 서울 지역에 사는 저 같은 대부분 맞벌이 부부는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면 무상보육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7개월째로 접어듭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중앙정부를 상대로 재원이 없다며 아우성입니다. 서울시가 대표적입니다. 대부분의 보육전문가는 “복지는 중요하지만 전면 무상보육은 정치권의 표심을 위한 급조된 정책”이라고 입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