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북한군이 떼죽음으로 남긴 교훈북한군 최정예 ‘폭풍군단’ 병사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속절없이 죽고 있다. 12월 치러진 전투에서 북한군 사상자는 1100여 명이라고 국가정보원이 19일 밝혔다. ‘고기 분쇄기’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열흘 남짓 기간에 1만1000명으로 추산되는 파병 병력의 10분의 1이 갈려 나…2024-12-23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