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여름은 영화의 계절이다. 그래서 영화계에는 여름 블록버스터라는 말이 존재한다. 여름 영화시장을 둘러싼 한국영화와 할리우드 영화의 대결은 항상 초미의 관심사다.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 달간 트위터와 블로그에서 ‘영화’라는 키워드를 언급한 횟수는 73만4929…
100일째를 맞은 세월호 관련 언급량은 여전히 강력했다. 사고 발생 92일째였던 7월 16일부터 99일째인 23일까지 8일 동안 62만7496건으로 하루 평균 7만8437건을 기록했다(키워드는 세월호, 여객선, 진도, 팽목항, 안산, 단원고를 사용했다). 이 같은 언급량은 이번 7·3…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다. 사람들은 여름휴가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트위터와 블로그에 올라온 글 가운데 ‘여행’ 또는 ‘휴가’를 언급한 글은 61만6640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67만1712건보다는 다소 적고, 2012년 …
이번 주(7월 2∼9일 오후 2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물 언급량을 살펴보면 새로운 인물이 대거 10위 안에 포진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지난주까지 강세를 이어가던 문창극 전 총리 후보와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등 관련 인물과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 박주영 선수 등 월…
문창극 전 총리 후보에게 2주일 동안 넘겨주었던 언급량 1위 자리를 박근혜 대통령이 다시 찾아왔다. 문 전 후보는 자진사퇴(6월 24일) 이후 언급량이 급격히 잦아든 반면에 박 대통령은 정홍원 총리 유임을 발표한 6월 26일 이후 급상승했다. 6월 25일∼7월 2일 주간 인물 언급…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조별리그 막바지에 이르면서 16강 진출팀이 속속 가려지고 있다. 스페인 이탈리아 잉글랜드 등 전통적 강호팀이 예선 탈락하고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변방의 팀이 승승장구하는 이변이 연출되면서 지구촌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은 알제리전 패배로 16강 진출이…
《 이번 주부터 지난 한 주간 트위터와 블로그를 달궜던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민심을 전합니다. 기준은 키워드 언급량(버즈량)입니다. 빅데이터 전문분석가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가 전하는 ‘SNS 민심’입니다. 》 압도적이다. 지난 한 주간(11∼18일) 트위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