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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겨울나기, 미리 점검하자[내 생각은/김시원]

    아침 기온이 곧 영하로 떨어진다고 한다. 올겨울에도 모두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했으면 한다. 우선 전열기구는 안전한 곳에 두고 문어발식 콘센트는 전기 과부하로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전기난로는 기구 사이사이 먼지에 불이 붙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서 쓰며 전기히터는 …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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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유형 숙지해 예방하자[내 생각은/김재록]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용해 서민들을 두 번 울리는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전자통신금융사기, 즉 보이스피싱이 대표적인데, 피해 유형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범죄를 쉽게 예방할 수 있다. 가장 흔한 세 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화 또는 문자로 검찰이나 경찰을…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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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설계 첫걸음 ‘적성 찾기’[내 생각은/정기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막을 내렸다. 수험생들은 이제 합격 결과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대학 합격은 평생 가장 뿌듯한 순간일 것이다. 하지만 입학 후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 선택으로 고민하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대학에서는 깊은 지식의 축적을 요구하기에 적성과 어느 정도 맞아야 몰…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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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석의 배려 문화 확산되길[내 생각은/박동현]

    지하철과 버스에는 임산부석이 설치돼 있다. 핑크색으로 마련돼 다른 좌석과 구별도 잘된다. 하지만 이들 좌석에 남성이나 술에 취한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을 종종 본다.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칫 ‘아무나 앉아도 되는 자리’라는 무신경한 인식이 확산될까 걱정된다. 승객이 …

    •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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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되는 산업재해, 법 준수되고 있나[내 생각은/이주혁]

    한국 기업들은 매일 수많은 산업재해를 겪고 있다. 이런 이슈가 발생하면 국민들은 불매 운동에 나서기도 한다. 해당 기업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자성과 함께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행동일 것이다. 그러나 엉뚱한 피해자도 발생한다. 불매 운동을 하면 본사뿐만…

    •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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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안전교육, 제대로 실시해야[내 생각은/최희영]

    학교에서는 매년 의무적으로 화재·지진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과 같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하지만 12년 동안 초중고교 공교육을 받아온 경험에 비추어보면, 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학생들은 안전교육 시간을 ‘학원 숙제하는 시간’ ‘시험 공부하는 시간’ 정도로…

    •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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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분별한 킥보드 주차, 불편 심각하다[내 생각은/이장구]

    거리 곳곳에 세워둔 전동 킥보드 때문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인도 중간에 자리를 잡고 있는가 하면 건물 입구나 버스정류장 옆에도 버젓이 세워져 있어 통행에 큰 방해가 된다. 본인 편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위다. 운행 행태도 위험천만하다. 인도에서 속도를 내거나 도로에서도 교통 …

    •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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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행사, 다양한 안전방안 필요[내 생각은/오병호]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각종 대규모 행사 등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안전 관리 방안’을 도입해 사고를 방지하면 어떨까 한다. 우선 ‘E(환경)’ 부문에서는 환경미화 의식 교육이 필요하다. 서울 홍익대 인근이나 이태원 등 군중이 밀집하는 지역에선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거리를 …

    •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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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난 시대, 태양광 발전 정비해야[내 생각은/이원국]

    최근 소규모 발전 설비를 이용해 스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분산 발전’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의 발전 방법이 있는데 특히 태양광 발전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 분산 발전에는 여러 장점이 있다.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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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특례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 필요[내 생각은/박동현]

    1970년대 스포츠, 과학, 예술 등의 분야에서 국위를 선양한 우수 인력들에 대해 보충역 대체복무제를 시행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군복무 문제와 관련해 논란이 있었는데 마침 맏형 진이 군복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잘한 결정이다. 특례제를 도입할 당시는 현역 가…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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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역할 강화해야[내 생각은/최성용]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소비자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3년간 소비자원이 유관기관에 통보한 위법 사실은 총 3082건이나 회신율은 평균 23%에 그쳤다. 소비자원이 상품 등의 문제점을 지적해도 해당 기업 등이 무시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셈…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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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공원 뱀 사고, 실태 조사가 먼저다[내 생각은/최진우]

    최근 서울 한강공원에 뱀이 출몰해 반려견이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뱀을 포획해 다른 곳에 방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한강의 잦은 범람으로 먹잇감이 유실되면서 뱀이 먹이를 찾아 산책로까지 출몰했다고 보고…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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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지는 산업재해, 안전 다시 돌아볼 때[내 생각은/신대근]

    최근 크고 작은 산업재해 사건을 접할 때마다 안타깝다. 산업재해는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큰 위기 요소다. 기업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잘못된 관행 답습과 안전 불감증으로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이 발효된 …

    •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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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위기경보 용어, 직관성 높이자[내 생각은/엄태환]

    최근 코로나와 태풍, 호우 등 피해를 겪으며 국가위기경보체계를 자주 접한다. 하지만 경보 내용이 다소 어려워 일반인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위기경보체계는 2004년 이라크 파견 근로자 2명이 피살된 사건을 계기로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도입했다. 재난의 위험 수준과…

    •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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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화재 관련 법 정비 필요하다[내 생각은/민호근]

    전기차 확산과 함께 화재 사고 건수도 늘고 있다. 특히 전기차는 ‘열폭주 현상’으로 차량 온도가 순식간에 섭씨 800도까지 치솟고는 한다. 이렇기에 화재를 쉽게 진압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게다가 화재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막연한 두려움도 있는 것 같다. …

    •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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